남자친구도 주말에 집들어가고 그러면 폰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고 해요.
물론 저도 연락잘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토욜에 만나고 헤어지고나서 일욜에 오후3시쯤에 전화한?전화한번하고 안받길래
연락오겠지 했는데 안오더라구요.

기분이 너무 따운되고 우울해서 남자친구 보고싶더라고요
글서 저녁 8시쯤 카톡으로 보면전화줘요~

이렇게 남겼는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오늘 점심 1시까지. 결국점심에 제가 전화했죠.
자는줄 알아서 안했다는 거예요. 열받아서

만약 내가 뭔일있어서 전화해도 오빤 연락이 안되니깐 그런상황이 생긴다면 오빠한텐절대 전화안할꺼라고 말했드니

어제 뭔일있어서 전화하라고 한거야?? 이러길래
짜증나서.됐어 다른 사람 불렀어. 이렇게 말해버렸는데.

자꾸 뭔일이냐고 물어봐요.
뭔 일이라고 말해야 사람이 좀 정신차리고 개념있는 행동을 보일까요??뭔가 조잡스럽고 유치한 질문인데. 전 급하네요.ㅠㅠ

연락안되는 사람들 너무 짜증나, 와.
이것떔에 또 스트레스 받기는 처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