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맞벌이구요,
처음에는 서로 기싸움한다고, 제가 가사분담하자고했는데, 결혼1년지난 지금은, 그냥 제가해요 ㅋㅋㅋㅋ
가끔 신랑이 뭐 도와줄까?이러면 시키고 고맙다고 하고 ㅋㅋㅋㅋ 제가하는게 속편해요 저는,
ㅋㅋㅋㅋㅋㅋㅋ아 제가 지금 투잡이라서 가끔 청소하기싫을땐 집을 엉망 만들어놔요 ㅋㅋㅋㅋㅋㅋㅋ그땐 신랑이 청소해주더라구요 ㅋㅋ 가끔 그 방법을 써먹어용ㅋㅋ

저는 맞벌이는 아니고ㅠㅠ 전업주부예요
저도 원고쓰고 가끔 프리랜서도 일하구요
신랑이 사업하는데 (사장이라 여유있다면 여유있지만, 바쁘다면 또 엄청 바쁘죠- 저녁 10시되야 들어오고... 항상 피곤하고 신경써야하고..) 그래도 집안일 한 30% 이상은 도와주는것같아요

밥하고 빨래하고는 항상 제가 하는편이고...
간혹 아침밥 차려줄때도 있고,
아침에 출근전에 설거지해주고, 분리수거, 일반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이건 꼭 신랑이 하구요
일주일에 2

아이태어나기전에는
제가 칼퇴근하고 5일제인데다가 남편은 맨날 야근에 주말에도 출근해서 거의 제가했었구요
가끔 주말에 신랑이 쉬면 같이 했었죠
아이태어나고는 똑같은데 주말에 누군가한명이 아이맡아보고 나머지 한명은 청소빨래를해요~
음식은 다 제가하는 편이예요~ 신랑이하면..맛없어요;;;

구분이 정해져있는건 아니구여~ 제가 밥하면 신랑이 설거지, 제가 빨래 돌리면 신랑이 널기
신랑이 청소기 돌리면 전 밀대 걸레질, 신랑이 분리수거 및 음식물쓰레기 버려줘요..ㅋ

저희도 이건 니가해 내가해 이런거 없이 할일생기면 자연스럽게 알아서 하는거같아요

22222 저희도 더 부지런+깔끔한 신랑이 거의 모든걸 다해요...본인도 직장생활하랴 힘들어하지만 제가 워낙 무디고 서툴러서...본인이 못참고 해버려요.

남자들은 딱 꼬집어서 시켜야해요~
전 빨래돌리고 널어달라고하구요~
저 설거지할때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라고하구요~
주방 식사는 다 제가하구요~
설거지도 제가 다합니다.
그래야 개운해요~

저흰 4세아이도 있는데 누가 뭐 맡아서 하는건아니고 아이 케어하고있으면, 한사람은 집안일하고 그래요, 확실히 분담하는건 요리는 저, 쓰레기는 신랑이.. 그외에는 시간되는사람이 틈틈히해요

저히도 맞벌이 중인데요...
딱딱 너의일 나의일 나눠서 하진 않고...자연스럽게 시간나는 사람이 먼저 해요..
제가 저녁을 하면 남편이 설겆이를 해주고..
주말에도 내가 청소를 하면 남편이 설겆이나 빨래를 하고..ㅎ

선을그어서가르진않지만 거의 제가다하는 느낌이예요 신랑쉬는날은 신랑이다하구요 제쉬는날은 제가하고 평소엔좀더러워도 참고살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