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초반기때도 9년지난 지금도 항상 월급식으로 줘요
돈 액수만 바꼈을뿐
생활은 해야될꺼 아녜요? 월급쟁이둔 사업자든
돈 벌려고 하는건데...

저도 사업하는사람이지만 월 꼬박꼬박 벌은돈 다 갖다 바치는뎅..

저희 아빠도 사업하시고, 저도 아빠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매달 꼬박꼬박 월급 주세요, 집에도 엄마한테 월급 드리구요,

신랑은 아니고 예전에 소개팅 한 남자가 저한테 맘에 든다고 얘기할때 월급 준다고 했었어요 한달에 얼마 줄테니 그거로 생활비 적금 하라구요 자기는 사업하는 돈으로 쓸테니 그 돈으로 알아서 살림하라고 금액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던데요? 사업해도 보통 그렇게 주는거로 알고있어요 다른 분 얘기 들어봐도 그렇구요

저도 신랑 사업시작하고 1년 이후부터 월급 제대로 받았어요. 법인이던 개인사업자시던 월급식으로 매달 급여받으시는게 회계적으로 정리하기 더 편리하실텐데, 아직 체계가 안잡혀서 그러실꺼에요. 사업도 잘안되는데 돈 왜안주냐고 하면 싸움나고요. 가정 경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꾸준히 돈이 필요하고 2세를 위해서 저금이라도 하면 어떻겠냐는 식으로 잘얘기해보세요.

못된거 아닌거 같은데, 사업을 해도 당연히 줘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정해놓지 않으면 그보다 못번다고 생활비 안줄 작정이네요?! 시아버님이 아들, 누나에게 얼만큼 월급으로 주고 그걸 남편분이 글쓴님께 줘야 생활이 되죠~~ 이상한 집안이네요. 그러다 사업 망하면 몇 집이 무너지는건가요

아직 자리가 안잡혀서 드런다고하면 그럴수도있지만 아버지와누나 다같이 일할정도면 꽤 된것같은데요...
그건 좀 힘들겠어요...저두 신랑이 사업하는데 아직 몇달 안되서 자리를 못잡아서 고정적으로 같다주지않아요..본인두 그것땜에 괴로워하구요..그래두 자리 잡히면 어느정도 기본급은 있겠죠..?

무슨 사업하는지 모르겠지만 상식밖이네요 -.-;; 그런식으로 회사 운영하면 사업이 제대로 될리도 만무하고, 니돈 내돈 개념없이 쓸수도 없을것 같은데...아버님이 집안에서 파워가 있으셔서 다 조정하려나봐요.
보통 결혼하면 어른이 알아서 월급도 챙겨주고 살림 살게 해줘야하는데...안타깝네요.
남편한테 월 얼마씩이라도 받기로 하셨으니 당분간 그걸로 살림하시고, 모자르거나 다른 대책이 필요하면 남편뿐 아니라 시댁어른이랑도 얘기를 하셔야할것 같은데..어머님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