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무슨ㅋㅋㅋㅋㅋ
저희도 저희집에선 귀한자식인대ㅋㅋ 처갓집와서
일하라그래여! 전 신랑한테 그랬어요ㅜ
우리집에서 시키느냐고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라고 그랬어여ㅎㅎ
저도 어머님이랑 둘이서 명절같은건 없어야된다고ㅎㅎ

헐...요즘세상에!!!!!
남자가 아무일도안하면 대접 못받아요!!!!

짱나네요진짜,
내신랑도부엌일안하는편이긴해요,
아들이귀한집이라할머니가엄청이뻐했거든요.

딸손주들은쳐다도안봤대요.

가끔 내가어떻게자랐는지알겠지? 이러는데

욕이저절로나와요...
지만귀한집자식인가,

ㅅㅣ댁ㅇㅣ고뭐고. 명절없앱시다ㅎ우리ㅋㅋ 그냥 쉬는날없이 일할게요ㅎㅎㅎ

맘아프실텐대ㅜ 몸도 추스리기전에 에고...
진짜싫어요!!!!!!!ㅡㅡ 그래도 시어머니께서 조금은 방패막이가 되주시네요ㅜㅜ 저희도 어이가없어요ㅋㅋㅋㅋ
작은아주버님이랑 신랑이 주방왔다갔다 했었거든여? 전날이랑 설날에 그랬더니 큰아주버님이 앉혀놓고는 집에서나 주방들어오지 큰집와서 들어오지말라고 자긴 안들어갔다며..완전어이가...나이차이가 많이 나긴해도 이건 아닌데 진짜 그게무슨 자랑이라고ㅋㅋㅋ
신랑이랑 둘이 큰형수가 얘기한거 같다고 얘기하고 진짜 아오ㅋㅋㅋㅋ

저번주에유산해서 어머님이 암것도못하게하셔서 가만히 앉아있긴했는데요.
조카들도 나만피해서돌아다니고, 다른 시댁어르신분들도 뭐 제가눈에들어오겠어요,자기들끼리 신나서 얘기중...

ㄴㅏ는 기분ㅇㅣ좋지않은데 다들 잔칫날같이그러니깐 더 기분안좋았던거같기도해요.

신랑은피곤하다고 방에들어가서잠깐잔다고하고!!!!!!
내려오는차에서 한마디도안하고 잠만자버렸어요.

시어머니는 담부턴 안가도된다고하시던데,

시아버지는 식구도많지않은데 가야되지않냐하시고...

그리고

저랑같은경우 이시네요ㅜㅜ 저도 아버님이 막내셔서 큰집가는데..따로 연락도안하고 그냥 일있으면 신랑통해 듣는편이에여 어머님도 연락안하시는걸로 뭐라하진않으세요!
첨부터 이것저것 챙기면 끝도없다고 하시면서요
그리고 가서 무조건 모르는척 하세요ㅎㅎ 저도 전같은거 부치고하는것만 알지 다른건 못한다고 하니 안시켜요

울엄마는 요리를진짜잘하세요,
근데 시어머니는 흠....

한다고는하시는데.맛이...
저두입맛에안맞기는해요..ㅈ괴롭죠ㅎ시댁가서밥먹을때마다

전 식성이 달라서 먹는거 고생 친정와서 입돌아요 시댁은 기름진거 전혀않하셔서 푸른초원위에 달려요

ㅋㅋㅋㅋㅋㅋ 돈많이 버는 며느리면 가능할듯요.. ㅋㅋㅋ

하아..평생볼사람들..ㅠ

명절에 일하는직장어디없나. 이 생각이들었어요ㅎㅎ

저도 처음엔 친정서 편안하게 누워만있다가 왜 여기서 이러고있지 싶었는데.. 어차피 내가 해야되는일이고 시댁에서 다들 많이 챙겨 주시고 편하게 대해 주시니 적응을 빨리 하더라구용 그래도 불편하죠.. ㅋ
마음을 빨리 돌려서 평생 볼 사람들이니 빨리 친해져보자 이렇게 생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