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출산했을때 친구가 내복은 많을거라며 6-12개월 사이즈로 후드티를 사주더라구요
그거 진짜 많이 입혔어요
그래서 저도 친구들 출산선물은 내복안하고 외출복으로해요
6개월 지나야 외출 많아지니 그때쯤 사이즈로 맞춰서해요

5만원 정도면 괜찮은 외출복도 좋구요..
애착인형으로 기글베어블랭킷 세트가 있는데 인형과 블랭킷 같이 있어서 실용적이더라구요..
블랭킷은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던데요^^ 쓰임새가 다 달라요..ㅎㅎ

아기놀이개 여자애면 머리삔 모음 이런거 특이하던데요?

작년엔 남편 친구한테..가을용 바람막이 점퍼 사드렸는데..
90사이즈로. 돌내외에 입히라고.. 요긴한지 아닌지 속을 몰라서..;;;

5만원정도라면 내의말고 우주복이나 외출시입힐거사도좋아요 아님 블랭킷같은거요 한여름빼곤 필수품이거든요

기저귀요ㅎ

저는 엘리펀트이어스나 블랭킷.. 스와들디자인 속싸개 겉싸개 해줬어요~~~ 옷은 금방 못입히지만 이런건 계속 쓸수있어서요~~

모빌, 문구류 같은건 너무 훅~ 지나가서
그래도 의류가 (워낙 자주 갈아입혀서) 제일 낫다고들 해요~

전 친구 같은경우는 화장품이나 속옷 같은 산모 선물을 하기도 해요~
애도 축하해야 하지만 10달동안 고생하고 엄마가 된 축하 기념으로 ^^

겹쳐도.. 가장좋은것이 내복인듯해요..

겹친다해도 결국 그 많은 내복 다 써요ㅎ 이유식시작하면 또 그렇고, 어쩔땐 하루에 다섯번도 갈아입히거든요. 같은사이즈 많으면 애기엄마가 넉넉한 사이즈로 교환할수 있게끔만 해주시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