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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 같이 보자고 했더니 싫다고 하네요 ㅎㅎㅎ

브로크백 마운틴 같이 보자고 했더니 싫다고 하네요 ㅎㅎㅎ

진나

정말 초반에는 두근두근(& 므흣 *^^*) 그러나 중반부터 영화 끝나고 지금까지는 가슴이 먹먹한...
브로크백 마운틴을 어제 봤답니다.

정말.... 소장하고 싶은 영화였어요.

남친은 아직 이 영화 안봤다고 하척鳴?하길래 같이 보자고 이야기했더니 싫대요 ㅎㅎ
동성애를 다룬 영화라.

그래서 제가 레즈비언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여도 안봤을거냐 했더니 안볼거라네요 ㅋ

모아님들도 아직 브로크백마운틴 안보셨음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세 번 보세요...ㅠㅠ

정말... 그 먹먹함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 Sonya

    베드씬때문에 민망하셨겠다 ㅎㅎ

  • 지지않는

    ㅋㅎㅎㅎ 남편이랑 첫 소개팅때 밥 먹고 이 영화 봤어요. 그때 너무 시간이 없고 지금처럼 스맛폰도 없어서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림이 좋아서 들어갔다가 첫 만남에 민망했었어요 지금도 그 이야기 하며 웃네요.

  • 나츠

    꼭 보세요! ㅎㅎ

  • 뿡뿡몬

    저 지금 다운받고 있네요 ㅎㅎ
    오늘 밤 이거 보렵니다 ^^

  • 베이비슈

    정말 태극기휘날리며만큼 강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에요...

  • 비사벌

    전 그 영화 넘 가슴아파서 두번을 못보겠다는...마지막 장면이랑 대사도....본지가 몇년이 되었는데두 생각나요

  • 멱부리

    어제 티비 채널 돌리다보니 하더라구여. 진짜 운이 좋았어요

  • 두나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존경스러웠어요.
    만약 이성애자들이었다면 정말 연기를 위해 동성애자 연기를 실감나게한거잖아요

  • 재찬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은 남자쪽이 원래 더 심해서 그래요...이해해 주세요..
    저도 명작이라곤 하지만 보기가 좀 그래서 안봤음..

  • 흰꽃

    정말 여운이 장난 아니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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