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교수는 어떤건가요? 지나가는길에 궁금해서 댓글달아요

남편이 서울권 교수인데(정년트랙)...부교수가 아니라 정교수 달아야 정년인데요. 학교마다 다른지 몰라두 남편 주변인들(교수들) 학교도 그렇구요.

이분말이 정답이에요.
비정년트랙도 조교수 부교수 다 가능하거든요~
교수사회도 점차 정년트랙으론 채용 줄여가는 추세예요.
예전에야, 재임용 승진이 별로 어렵지 않아서 일단 정년트랙으로 임용만 되면 정년까지 웬만하면 갔는데,
요샌 아니에요. 승진누락은 엄청 많고,
재임용 안 돼 학교 떠나는 케이스도 종종 있어요.
교수도, 정교수 달기 전까진 일종의 계급정년 있다 보심 됩니다. 몇년 안에 승진 못하면 아웃. 이런 식으로요.

일반 기업체의 정규직, 비정규직처럼 교수도 정년과 비정년이 있어요.
정년은 별다른 문제없이 재임용, 승진요건을 채우면 65세 정년까지 교수로 일할 수 있는 거예요.
주기적으로 임용계약을 한다는 점에서 정규 무기계약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정년은 계약 갱신이 가능하지만 정년보장이 되지는 않죠. 다시 말해서 승진이 없어요. 그냥 임용계약만 갱신할 수 있는 거죠.
조교수라고 해도 정년일 수도 있고 비정년일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전임강사는 조교수로 명칭 통일 됐어요.
조교수 = 기존 조교수 + 전임 강사 까지 통칭이에요.
강의 전담 교수는 시간 강사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할 수 있구요.
2년제 계약직으로 시간 강사보다는 쥐꼬리만큼 안정적(?)이 되었죠.

예전에 전임강사를 조교수라고 봐도 되나요?
강의전담교수와 다른점도 여쭤봐도 될까용?^^

아 고래여 잘못알고있었네요

교수 정년은 65세 예요.

정년70세로 알고있고 돈보단 명예직이라는것뿐

처음에는 조교수로 시작하다가 부교수 교수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