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이런 여자의 마음은 어떤상황인걸까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전 일단 남자입니다.남자인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되어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여성분들의 답변이 필요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겐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지는 200일정도 되었구요~나이는 전 20대 후반이구요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입니다.
저흰 사소한 다툼도 한번 없이 잘 사겨 왔습니다.
일이 터지기 전에 주말에는 여행도 함께 다녀온 뒤였구요.
그런데 월요일날 갑자기 여자친구가 제가 예전같?예전같지 않다고 합니다.
그냥 이야기 잘 들어주는 편한 친구같다고 합니다.
혼자 고민하기 너무 힘들어서 저안테 이런이야기를 했다고합니다.
언제나처럼 물어보면 뭐라고 답변을 줄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겟냐고 제가 물었지요~
그러니 저의 어떤점은좋고 어떤점은 싫고~그래서 지금 빨리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권태기라고 이러는거 같기도 하고..제가 있다가 없으면 슬플꺼같기도 하고..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전 말을 듣는순간 마음이 너무 아팟습니다.
그래서저는 이런말하는 순간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2주동안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말고 생각해보고
연락을달라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면서..
5월 말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이런순간의 여자들의 마음은 이미 떠난 상태인가요? 제가 2주동안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 말자고 한건 잘못된 선택인건가요?
참고로 저흰 장거리 커플입니다. 버스타고 3시간정도~ 하지만 주말마다 1~2번빼고 꼭 만나러 갔었습니다..
제가 너무 보고 싶어서 못견뎟거든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휴~꼭 붙잡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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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뉴
흠..여행 다녀와보니 그 썸남에 비해 스파크가 없었던걸수도;;저도 제일 먼저 든 생각이긴 하지만..안좋은 생각을 하면서 2주를 보내기란 쉽지 않으실것 같아서..;5월말까지 그 썸남을 만나보면서 깜상님과 비교(?)해보려고 시간을 달라고 한걸수도 있지만, 사실 장거리연애라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만날건 다 만나고 다닐수 있으니..꼭 누군가 생겼을거란 생각은 나~중에 결국 6월에 만나보시고 그때 여친분 분위기 보고 짐작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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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흠~절대 그건 아닐거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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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저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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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저두 왠지 그런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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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드
가까운 곳에 =ㅅ=) 좋은 사람이 나타났을거 같다에 한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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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네~일단은 기다리는게 맞는거군요~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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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장거리연애라 좀 감정이 시들해진건지..;솔직히 여자분이 좀 급한 성격이거나 말실수 가끔 하신다면..이것도 실수라고 생각해요..많이 고민하다 얘기한거라곤 했지만..본인도 확실히 결론난 감정도 아닌데 무턱대고 남친에게 상처될 말을 하다니..;2주간의 시간동안 자길 정리해주길 바란거라면 정리하셔야겠지만 행여나 여친분이 나중에 후회하고 돌아와달라고 할수도 있어서 그분의 실수라고 적은거예요..큰실수죠..;2주간 시간을 준다고 하신건 좋은방법은 아니지만(안보면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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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등
아니요....무슨일이 터지지도 안앗습니다.
정말 주말에 재미있게 여행 다녀와서 월요일에 갑자기 저에게 한말입니다.
저흰 사소한 다툼조차도 없던 커플입니다. -
잠팅이
휴..이미 여자가 마음이 떠난 상황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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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붙잡을 수준의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정리하시는 게 빠를 거 같아요.
지금의 작은 상처는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짧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치유하기 힘들어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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