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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바람..어찌해야할지...

남편의 바람..어찌해야할지...

벚꽃

제 남편은 현재 바람피는중입니다.
바람피는 여자의 집을 남편뒤를 따라가 알게 되었는데요
그냥 돌아왔습니다.
현재 남편은 집에 안들어 온지 좀 되었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장 쫒아가서 머리채 잡고 쥐 흔들고 싶지만
우리 아이들 봐서 그렇게 하면 남편이 저한테 질려서
애들하고 안살까봐 걱정이에요
연락도 안됩니다.
저보다 어린여자애라아에 안돌아올까봐 걱정되어서
당장 쫓아갈까 생각하다가도 그냥 있습니다.
현재 제가 아이들을 위해 할수 있는게 뭘까요?
아이들을 위해서 남편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전 남편을 사랑하는데 그만큼 미움도 큽니다.
어/p>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험있는분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하늘빛눈망울

    가슴아파 글올리셨는데.
    더 후벼파시는군요..
    혹시..내연녀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여..
    제가 내연녀들 글을 보니 그렇더라구여.
    님도 막상 당해보시면..
    이런댓글에 어떤상처를 받을지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 안다미로

    모두다 생각은 바람피는거 아는데 어떻게 사냐해도 막상 당사자입장에서는 선뜻 그렇게 못할수
    있어요..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바람난 남편둔 언니들 몇몇 봐왔지만 여태 이혼안하고 삽니다.
    저도 속으로는 저렇게 어떻게 사나 싶어도 살아온 시간이있고, 정이있고, 아이들이 있어서
    자기만 생각하고 이혼하는게 쉽지않다고합니다.
    그렇기에 그 분들 생각도 존중하려합니다.
    너무 비꽈서 써놓으셨어요. 제가 봐도 심하네요.

  • 주나

    넘 직설적이고 과하시네요 저런말을
    하시는 글쓴분이 속이 속인가요
    이런 댓글은 좀 부드럽게 다시는게
    좋겠네요

  • 이치코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죠..
    쉽지않겠지만 아빠없이 사는연습 필요해보이네요.
    그런남자 그냥 없는게 났죠..애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저같으면 경찰 대동해서 그집 한밤중에 쳐들어갑니다.

  • 허리품

    재산분할 하고 지금 헤어지는게 바로 정답입니다....
    홀로서기 하세요 요즘은 여권신장시대
    자가용 잇으니 영업용 생각나서 그럽니다 혼자면 그런짓 못해요 만나주지도 않구요....
    혼자 살아봐야 정신차립니다...

  • 상1큼해

    정말 님 속이 말이 아닐듯합니다
    어떻게되 사연인지는 대충알겠지만
    님이 남편분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껍데기 안고 살수있을까요?
    아이들이 어린지 큰애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귿게 먹고 살궁리하세요
    이미 몸과마음이 다떠난인간~
    재산이라도 챙겨야죠~
    독하게 마음먹으면 애들까지 다 데려다 주라고 하고싶지만 님은 그런마음은 없을듯 싶네요~

  • 단순랩퍼

    머리채를 왜 못잡으셨나요?? 자신이 없으시지요? 남편이 오히려 그여자 역성들까봐요??
    정리하세요~
    아님 그냥 아이아빠로만 돌아오길 기다리세요~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전화도 하지마세요~
    홀로서기하세요~
    가정을 뒤로하고 다른여자와 바람이 난 아빠는 아이들에게도 필요없는 아빠입니다.
    아이들 핑계로 잡으려고 하지마세요~
    힘내세요~

  • 푸른잎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핑계로 남편을 붙잡고 싶으신건 아니세요?
    이미 남편분은 집을 나간 상태이시면 아이들과 부인분을 완전 버리신거 아닌가요?
    지금 당장가서 머리채를 잡고 뒤흔들지 않고 그냥 남편분을 설득한다고 해도 남편은 분명 그여자분 정리 못하거나 가정으로 온전히 돌아오지 않을꺼같아요...
    우선 본인이 돌아온 그 남편분을 온전히 다 받아들일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자신없다 하시면 양가집안에 알리고 같이 문제를 풀어보세요.

  • 보르미

    경험은 없지만...지금 남편분이 그여자에 미쳐서 지내는중이라면...집에도 안들어 올 정도면..대놓고 바람이신가요?.......님이 어떤 행동을 취하신다면....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겠네요..애들을 위해서 남편이 필요하시면..그냥 남편이 없다 생각하시고 혼자 사는 연습을 해보세요..애들과같이..그러고 남편이 정신차리고 돌아오면 다행이지만...정신못차린 상태에서 억지로 가정으로 돌아와봐야....의미 없을거 같아요..님 그럴수록 더욱 당당하게 아이들에게 잘

  • 가랑비

    집을안다했으니 애들옷가지 챙겨서 그집에다가 두고나오세요 여자 질색을하고 남자도 나가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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