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에서 속옷까지 갖춰입고 있어야 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남자들은몰라서 그래요. 여자들은 시아버지앞에서 파진 티셔츠입고있어도 좀 그런데..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니 여름에 나시에 핫팬츠도 못입고 땀나게 브라입고 있어야 하면 진짜 짜증날듯 ㅡㅡ 댓글...남편 보여드리세요 ㅠㅠ

헉...........그냥 문여는건 아니죠..ㅠㅠ

남편 시부 둘다 무개념이네요;;; 번호는 왜 알려주며, 비번은 왜누르고 들어와요?????매너없게! 남편이 말 안하면 내가 시부한테 돌직구 날릴듯. 사람 안에 있는데 왜 벨안누르고 비번 누르시냐, 너무 당황스럽다 깜짝깜짝 놀라니 이제 벨누르셔라 하고 비번 바꿀듯! 진심으로요. 무개념엔 돌직구가 낫더라구요. 돌려말하면 못알아들음;;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덜 예민해서 시아버님이 그러시는 것 같아요~~ 저희도 시부모님이랑 바로 옆에 사는데 어머님은 꼭 벨 누르시는데 아버님은 무조건 문부터 당기고 보세요 ㅋㅋㅋ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남편한테 예쁘게 말할 수 있게 조언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남자들은 또 있는 그대로 "아빠, 앞으로 벨 눌러"이러고 끝이잖아요 ㅋㅋㅋㅋ

남편분이 그런 상황을 아버님께 잘 설명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혼자있음 무서워서 보조잠금장치도 하고 있으니 벨을 누르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