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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떄문에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층간소음떄문에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쌍둥이자리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강아지 소리
아저씨들 모여서 모임한다는 이유로 시끄럽께 떠드는 소리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리사무소는 더 짜증나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

참다 참다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했는데 아무것도 안해줄려고 하길래~
제가 화가나서 막〕ぜ?막 따지니까~
자기네들이 와서 소리 좀 들어보겠다고 해서 오라고 그랬더니
와서 경비아저씨께서 들으시고는!
윗집이다~ 윗집인 것 같다! 사람들이 저 집에 자주 모이는데 오늘 아마 모임 있는 날일거다 하면서 가서 이야기 해 준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경비아저씨는 나이도 좀 있으시고 해서 감사하다 죄송하지만 조금만이라도 언성을 좀 낮춰달라 밑집으로 소리가 다 전달된다 했더니 아저씨가 알겠다고 하시고 몇 분 뒤 조용해졌죠~

근데 몇 분뒤 또 띵동!
누구세요? 하니 윗집 아줌마~
완전 포스있는 스모키 화장의 나이든 아줌마가 문 여니까
다짜고짜~
저를 아래위로 훑으시고는~
소음떄문에 관리사무소 전화하셨어요?
하고 묻더군요~그래서 제가 정중하게 그렇다~ 소리가 그냥 들리는거면 이해하는데 너무 큰 소리로 몇 시간째 들리니까...
윗집 소리가 밑으로 고스란히 전달이 되니 시끄러웠다~ 그래서 모임이 있어서 그렇다고 경비아저씨께서 이야기 해 주시길래 그래도 다 같이 사는 곳이니까 조금만 언성을 낮춰주심 감사하겠다고 이야기 드렸다고 하니까~
아 그러셨냐고 이해하달라며 아저씨 모임이 있는데 모여서 고스톱 치다가 그런거다~ 나는 또 ~ 밤일하고 와서 낮에 주무시는데 그런건가 싶어 사과하려고 왔다 하더라고요~

근데 뭔가 사과는 하고 가셨는데~
뭔가 새파랗게 어린 것이~
하는 그런 눈빛을 느낀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아무튼....당분간은 강아지소리도 ㅠㅠ
모이셨을 때 언성을 좀 낮춰주시는 것도 ....
조심해주시겠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년여 살며 이사가야만 하는 이유들이 늘어가기만 하네요 ㅠㅠ

  • 글길

    맞아요....참고사는것도 하루이틀이지 ㅠㅠ 서로 조심할 부분은 조심해줘야지 ㅠㅠ

  • 로운

    밤일하다와서 낮잠이라니........................
    말을 왜 저따위로하는건가요 진짜ㅡㅡ
    저희 윗집은 뛰긴뛰는데 어린 아이라서 참고 살기는해요
    근데 이런일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스트레스에요 ㅠㅠㅠㅠㅠㅠ

  • 라와

    아녜요 ㅠㅠ 진짜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ㅠㅠ
    진짜 ㅠㅠㅠㅠ 저도 이 아파트 살면서 관리소의 행동 주변 아파트 분들의 예의없는 말들과 행동...모두 이사가야만 하는 이유들만 늘어가고 있네요 ㅠㅠ

  • 아잉

    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부들부들 떨려요
    상대하고 싶지않는데
    낮엔 그냥 제가 나가요 ~ 밤에는 정 못참을때만
    연락한건데
    그집아저씨는 더해요
    킹콩발소리요
    지들은 가만있었다고 와서 보라네요
    발뺌도 아주 잘하구요
    아줌마도 기가 아주 쎄보이구요
    위로해드리고 싶은데...제얘기만 쓰네요
    이건 방법이 없네요 층간소음진짜

  • 해찬나래

    허...진짜 웃기네요 어이 없다 정말 ㅠㅠ 열받네요!!!!!!!!!!!!!!!!!!!!!!!!!!!!!!!!!!!!!!!!! 어이없네요 정말...정중하게 이야기하면 좀 조심하면 될 것이지 와서 따지는건 또 뭐에요 ㅠㅠ

  • 단순드립

    저랑같네요
    밤9시넘어서청소기를 한시간넘게돌리구
    잦은 제사라 쿵쿵거리고 거실등이흔들릴정도로
    1년넘게살면서 관리실에 서너번했는데
    쫓아와서 이런식으로면 공동주택에서 어떻게사냐구
    저보러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라고 하더라구요
    억울해서 죽을뻔했어요
    임신한상태라 제 배보더니만 애낳으면
    애쿵쿵뛰고 안그럴꺼같냐? 그런식의말만하길래
    내애는 내가 관리할테니까 낳지도 않은애얘기하지마시고
    밤에 주위좀해달라고 했어요
    나이많은게 벼슬도 아니구
    뭘잘했다고 쫓아오냐구요ㅠㅠ

  • 강남맨

    세번이나 쫒아올라갔었는데
    한번은 없는듯 쌩까더니
    두번은 나와서 죄송하다고 사과는하시던데
    그때뿐이였어요ㅜㅜ
    정말 이사가는길밖엔 없나봐요
    근데 전 이사온지 한달밖에 안됐고
    예비신랑따라 갓타지온거라 길도모르고
    그냥 집에있음 스트레스받으니
    추워도 밖으로 나와요ㅜㅜ
    지금도 피곤한데 임신까지하게되면
    어찌해야하나 걱정이에요ㅠㅠ

    그나저나 콩콩님도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듯요ㅜㅜ

  • 월식

    ㅠㅠ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ㅠㅠ 저는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했더니 아이들 발소리나 쿵쿵 거리는 소리가 아닌이상 목소리 크게 내고 모여서 시끄럽게 하는건 소음이 아니라서 방송을 해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진짜 웃기죠...그럼 그거는 소음이 아니라서 밑집 사람들이나 옆 집 사람들이 고스란히 참고 견뎌내야 하는건지? 하...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해 보셨어요? 그래도 안되시면 윗집인거 확실하시면 쪽지 써서 붙여보세요! 저희 신랑은 강아지 소리 너무 크게 날

  • 알찬바로

    위층에서 애가 어린이집도 안가고
    하루종일뛰어요
    낮이라 참아야하는건지ㅡㅡ
    그러기엔 너무 스트레스받아
    입술다트고 모르는길도 제가 나가요;;;;
    임신준비해야되는데
    이집서 임신했다간 스트레스로
    돌아버릴꺼같네요ㅜㅜ
    2년더살아야되는데ㅜㅜ

  • 붕붕

    네 ㅠㅠ ;; 생각보다 어린 여자가 나오니까 그러려니 한 것 같아요~ ㅠㅠ 그치만 저도 참고 참다가 그런거고 이년여 살면서 여러번 저 모임 있으실 때 마다 참아드렸는데....ㅠㅠ 더 화나는건 아무것도 해 주지 않으려는 자기네들은 해 줄수 있는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관리사무소가 더 ㅠㅠㅠㅠ열받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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