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안받는 남자친구.... 제가 이상한가요??
마중물
전 화 잘 안받는 남자친구 어떤가요?
만나자고 안하면서 보고싶다는 남자친구....
그렇다고 늦게 퇴근하는거 같진 않아요....
9~10시면 집에 들어가 있구요....
지금까지 만나서 밥 먹은적...두번인가 그렇구....
1시간 내외로 차 마신게 전부......
통화는 매일 하긴해요
이번 명절 시골 갔습니다.
전 안내려갔구요...
전화가 왔길래 못받아서 바로 다시 했습니다..
3분내로.....
&n/p>
차라리 안받는게 낫지....
받고 바로 끊어졌어요... 전화가
연락 없더라구요...
저도 안했어요...
그 다음날.... 어제밤.....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거에요...
그래서 연락도 안하고 안받고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문자가 왔어요...
어른들 주무셔서 못 받았다며...
오늘 모했냐구....
그래서 지금 통화 못했어요?
문자 보냈더니...
어른들 주무셔서 그렇다며...
미안하다고 잘자라고 하더라구요...
제 옆에 친구 왈....
나와서 통화 할수도있는데
집이 작은가
바로 옆에 있는것도 아닌데
이해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문자,,,, 이 사건 말고도..
위에 말했듯이...
제가 전화했을때 바로 안받는 경우가 있어요...
저녁시간이후부터....
말로는 누우면 바로 잔다고 하는데....
그전에 제가 전화했을때....
누구세요? 를 연발했거든요...
그때 전 아기 소리 들어서 너무 놀라 얼음 상태였구요...
다시 전화했을땐 폰 꺼져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조카들이 핸드폰 가지고 장난쳐서 누군지 몰라 그랬다는데
핑계 같이 들렸지만... 그냥 넘어갔거든요....
전 분명 갓난아기 소리를 들었는데
조카...알고보니 초등학생.....
차라리 안받는게 낫지...
누구세요? 소리 들으니 기분이 정말!!!!!!!!!!!!!!!!!!!!!!!!
마치..옆에 누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받은 느낌.......밤에 전화 안받고
주말에도 일찍 보자는 이 사람 어떤가요?
늦게는 아에 보지도 않으려 하는 느낌이에요...
저번에도 만나기로 했는데
원래 약속시간 3시
제가 사정이 생겨 5시에 보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9시에는 집에 들어가야해서
영화는 못 볼거같고 식사하고 차 마시자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형이 집에 왔다고 그래서 9시까지는 들어가야 할거같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져...
그럼 내일 보든가 다음에 보자...오늘 꼭 안봐도 된다고
형 가족들은 6~7시쯤 오는데
나랑 먼저 약속 했으니
나를 만나고 9시 전에 가겠다고
결국 우리집 근처와서 차 만 마시고 갔습니다..
가족들하고 저녁먹으라고....
제가 보냈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쓰다보니...두서 없이 쓴거같은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남자가 이상한건가요.....
모르겠어요....참고로..... 스킨쉽 전혀 없습니다.
손도 안잡았답니다...
날 만나자고 한 의도를 모르겠어요...
왜 사귀자고 했는지.......
-
핑크펄
저도 유부같은..
-
다슬
10시전에는 집에 들어가는거같아요...
조금전에 들어와 씻고 이제 잘거라고...
통화해요..
아니면 집에 가는길에 전화하고 -
모두다
유부남 확률 90% 이상인거 같네요. 요즈음 여자도 9시 이전 귀가... 잘 없지 않나요? ^^;;;
-
회전력
사귀기전에는 몰랐는데
사귀고나서 행동이 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ㅠㅠ -
마호
죄송하지만 글읽어내리는 내내 U부남의 향기가 확!!!!
-
예다움
진짜요? 유부남이라면 도대체....왜...
남자들이란 ㅠㅠ -
조심해
진짜...유부남일거란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회사 과장님 바람 피면서 하는 행동이랑 똑같네요
-
말달리자
ㅠ 확인할 방법도 없고 끝내야겠어요
-
족장
ㅠ 처음엔 그런 생각 못 했는데....
주변에서도... -
꽃햇님
유부남이아닐까의심하고계신거같네요.. 쓰신글만봐선정말그럴것같기도하고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