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처자식 부양의 의무와 책임 있지 않나요?여자들이 일하면서 가사일 하는 것처럼..그럼 먹고 모을만큼 갖다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제가 일을 하든 안하든.. 다른 남자들도 어디다 쓰는지 가계부 확인하며 일일이 물어보나요?
연예할때도 제대로된 선물하나 받아본적 없어요.전 항상 백화점에서 사줬는데..백일때도 털실내화..투박한거 사오더라고요..
4년넘게 살면서도 믿음 없으면 애도 못낳겠네요.. 휴휴..

님을 믿질 못하는건지?사람마다 틀리죠모~
보통 여자들 월급은 알아서 모은다는말..
글쎄요..케바케 아닐까요?여자들도 비상금 많이 만드니까요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 비상금은 본인들 합리화 많이들 시키잖아요 여잔 가정에 쓰고 남잔 유흥에 쓴다고
남잔 안되고 여잔 혹시 모르니 비상금 있어야된다는 글들도 많기도 하구요~
암튼..님 댓글로 봐선 남편이 님을 못믿는거같아요
어디다쓸지 내가 어떻게 아냐는식이니..
우선 님이 무작정 달라고 하지마시고 가계부를 세세하게

보통 여자 월급은 알아서 모으지 않나요?와이프 월급 받아봤자 얼마나 된다고..꼭 똑같이만 하려고 해요. 나중에 생활비 더 줄때도 어디다 쓰는지 다 오픈 할 수 있냐고 그러고..제가 쓰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모은다고 하는데..모아서 보여주면 되자나요..

님 월급은 오픈 안하신거에요?두분 같이 오픈하시고 합쳐서 하세요 글에는 님월급은 어떻게 쓰이는지 안써있어서 솔직히 어떻다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ㅜㅜ 남편이 남 앞에서는 체면관리 해주기 원하거든요.그래서 남들앞에선 이런얘기 일절 해본적 없어요.저도 창피하고..ㅜㅜ 남편 친구들 모임에 가서도 터놓고 물어보고 싶어요.과연 잘하고 있는건지..

죄송한데 신랑 디게 얄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