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사귄 지 100일 좀 넘어갈 때쯤에 동갑이었던 전 남친이 바람피는 걸 알고 바로 헤어졌어요.
그게 4월 중순쯤입니다~

그 뒤로 카톡도 차단하고 전화도 수신거부 해놨는데
자꾸 발신자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옵니다;; ㅠㅠ
정말 전 남친들의 찌질한 행동들은 어찌나 한결같은지 -_-

그냥 안받고 무시하는 중인데
잊을만하면 한 번 오고 잊을만하면 또 오고;;;

전화받아서 남친 생겼다고 뻥이라도 쳐야할 지
그냥 개무시가 답인지~

저러다 말겠지 싶었는데 일주일? 이주일에 한 번씩 오는데 다시쨉?다시 잘해볼 마음은 전혀 없는데
전화 오거나 그러면 한 번이라도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자나요.
짜증이 나서리 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현명한 모아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