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와 함께 여주 다녀왔습니다.
요즘 결혼 할때 신부한테 명품가방은 기본적으로 하나 해줘야 한다고 해서 ㅜ.ㅜ
언제부터 기본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늦은 어후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은 조금 늦게 까지 하는데 주중이나 일요일은8시까지만 오픈을 하더군요.

명품 브랜드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있더군요. 나이키 아디다스등...
우선 명품가방 위주의 매장만 돌아 댕겼습니다. 그런데프라다와 루이비통매장은 없더군요.

매장마다 다양하게 물건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울렛이라 물건은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일요일날 가서그런지 토요일날 물건이 다 빠진듯...)
날짜를 잠 참고 하셔서 가셔야 할듯 합니다.
대부분이 09년 이월 제품들로..기본 40%정도 할인 되는거 같애요
2시간 돌아다닌끝에 50% 할인된 가방 하나 건졌습니다.

휴~이로서 커다란 결혼 미션중에 가방퀘스트 하나 깼네요 -0-ㅋ
앞으로 남은 퀘스트
- 이사
- 프로포즈(아직 못했음ㅡ.,ㅡ)
- 함 들어가기
- 최종미션인 결혼식

요즘 결혼 하신 분들이 존경 스럽습니다. ^^
그냥 예비 신랑의 주저리 였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