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ㅋ할려면 들키지나 말던가...
자취(?!)를 남겨놔서 항상 제가 알게되네요...
남편은 아직 제가 알고있다는건 모르구요...

보통 보안이라고 하고(당번비슷한거??)
당구치고 오거나...(귀기시간은 8-9시?)
반차내고 친구들이랑 당구치고 오맣“?오거나 그래요...

첨엔 몇번 화도내보고 그러지말라 경고도 하고 그랬는데...
뭐...계속 그러니까... 모른척해줘야 하나싶기도하고...
제가 화나는 부분은 이랗게 사소한걸로 자꾸 거짓말하면 나중에 더큰걸로도 거짓말할까봐서예요

근데 웃긴건.. 제가 당구 못치라고 하는것도아니예요.
주말이면 친구들이랑 치라고 보내줘요.-_-;;친구들도 다 제가 아는사람이고 믿을만 한데다....

특별히 다른 취미가 있다거나...외박을 한다거나..그런걸로 속상하게 한적이없거든요..회식해도 9시면 들어오니까..
고마워서(-_-;;)라도 치고싶다고하면 보내주는데..대체 왜그러는건지...

이런경우 눈감아줘야 할까요..?
아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