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각은 새벽 5시 45분입니다.
저는 간호사로 지금 나이트근무중이고요...
답답한 마음과 심한 충격으로 이렇게 글몇자적어봅니다.
제작년 여름 남자친구를 나이트에서 만났어요,,, 나이트에서 만나는 사람은 그저그런사람이라서 만나기 싫었는데
계속저를 쫒아다니면서한달동안 너무 저한테 잘해서 결국사귀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일년반을 사귀고 다음달에 상견례해요...
그런데 이남자 저오늘 몸도 아픈데 야간근무인데 설전에 자기들가족들이랑 밥먹는다고해서 잠도못자고 그렇게 갖은 야양떨며
그렇게 만나고 남자친구 집에데려다주고 전출근해서 일하고있는데 이시간에 잘줄알았던 남자에게 응悶“?전화가 오는겁니다.
그런데 말을안해요 말하는소리만 들려요 여자랑 남자랑...
니가 이상형이네! 니가좋네! 이런소리들리면서 보니 옆에 친구놈도 하나있고 이시간까지 여자랑 술먹고있네요...
그여자가 애인있냐 물으니 없다고 하면서 니가 좋다고... 그저 헛웃음만 나옵니다...
이런글 올릴필요없이 헤어져야겠지요???
저사실 결혼하고 집한채 해줄돈없다고 어머님 얘기해도 그저 이남자가 좋아서 결혼생각했는데 제가 미친년이였어요.
결혼은 현실인데...
쪽팔려서 친구한테는 얘기못하겠어요...
그나마 글적으니 답답한 마음은 가시지만 어떻게 남자친구를 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힘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