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발년이라고 욕먹었어요--::
그대와나
저 욕먹었어요--:
제가 꽁돈이 생겨서 다른동네에 살고 있는 언니에게 한턱 쏠려고 도림 **에
전화해서 같은동네에 살지 않는데 주문해주고싶어서 그런다고 계좌이체해주겠다고 하고 마일드치킨,새우치킨 각 1마리씩 주문했습니다. 주인왈.. 먼저 계좌이체하고 전화하라고 해서 이체준비하면서 언니에게 전화해서 치킨두마리 시타떳?시킬테니 기다리라고 했더니 저녁약속있다고 낼아침이나, 점심때 시켜달라고 하길래,, 다시 치킨집에 전화해서 저녁약속있다고 낼아침이나 점심때 배달되냐고 물었더니,, 주인왈,,무슨소리냐고 오후4시에 문열어서 개시하는데.. 우선 입금먼저 하라고 주인장이 그럽니다.
입금하면 낼 오후에 보내주겠다고 지금 튀기고 있는 닭은 어떻하냐고 소리소리지르고 나중에는 시발년이라고 내가 가게하니까,,
우숩게 아냐고.. 계속 욕하고 시발년 소리해댔쌌고--::
치킨집이 몇시에 문여는지 저 모릅니다. 그래서 물어보려고 전화했고
제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좋은마음으로 주문하려고 했다가 저 봉변당했습니다 >.,<
입금먼저 했다가 그분들이 낼 약속이 있어서 나갈지도 모르는데.. 입금을 어케 먼저합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시발년이 뭡니까??? 저보고 교양없는 뇬이라고 했는데..
치킨매니아 주인장은 더! 더 ! 더!교양없고 몰상식한 사람입니다.!!!
저 엄청 울었습니다. 4살된 애기도 옆에서 다 듣고 욕하는 소리가 엄청 컸던지 저 쳐다보더니 움찔했습니다.
이래갖고 무서워서 어디 치킨**아 시켜먹겠습니까???
아직도 놀랜가슴 진정시키고 있네요--::
분명 계좌이체 시키고 다시 전화하라고 해서 주문 못할것 같아서 전화드렸는데
통닭 튀기고 있다고 말씀하시면 어떻합니까?? 입금확인도 안하고 닭을 먼저 튀기나요???
제가 욕먹을려고 일부러 전화해서 장난친것도 아니고 저도 바쁜사람입니다,
장난전화라뇨!!!!!!
치킨**아 주인장님한테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치킨**아 주인장님 그런 욕을 하시면 안되잖아요..
시발년이 뭡니까?? 저도 사람이고 한아이의 엄마인데--: 사람치급 못받고 입에 담지못할 욕 먹었습니다
저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여기에 글올립니다-----------> 이케 올렸습니다너무 분해서 신랑한테 말했더니 신랑이 치킨주인한테 전화해서 얘기좀 하자고 했더니 낼2시에 오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나서 본사직원이라면서 수시로 인터넷 보는데 고객의소리란에 불만들어온거 봤다면서 전화왔길래 또 전후사정 얘기를 했습니다 치킨집 주인이 낼 2시에 오라는 말도 했고요
담날 2시에 그곳 치킨**아 가게에 갔는데 문은 잠겨있고 전화는 신호가 가다가 꾹~~하더니 꺼집니다
커피숍가서 1시간동안 기다리면서 전화했더니 주인장 전화받더라구요
2시에 오라고 들었는데 왜 아직 안왔냐고 물으니,, 주인 왈: 자기는 가게하는 사람인데 새벽2시에 오라는거였데요--:
아침에 신랑핸폰으로 전화두번 했는데 안받았다고 그말만 하니...
그럼,,진작에 새벽2시라는 말을 했어야죠~~?? 이제와서 그 말을 하면 어쩌라는 건지--:
저희신랑한테는 제가 주문하고서 10분지나 연락했다고 합니다... 저 성격급한 사람인지라,,,
인터넷뱅킹하면서 아무리 늦어도 5분안에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몇번을 사과하고 굽신굽신했습니다
주인장 왈: 지금 지방내려가서 저녁9시에나 온다고 그때 오라고 했답니다,--
열받아서 집으로 다시 들어갔는데 모르는 핸폰번호 전화가 왔길래,,, 혹해서 받았더니,, 치킨**아 주인이었습니다
할말있으면 10시에 가게로 나오라고 어찌나 떳떳하게 말하는지 ..
제가 또 말했습니다. 같은동네 살면 제가 주문하면 될텐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아저씨가 닭 지금 튀기는데 이거 어떻할거냐고 계속 그러지 않았냐고 그래서 주문못할것 같다고 했더니.. 바로 언성 높이면서 시발년 소리 지껄였다고
아저씨 욕했어요? 안했어요? 물었더니 주인장 왈: 자기는 그런욕 한적 없다고
아저씨 또 저한테 교양없는 뇬이라면서 시발년이라고 욕하지않았냐고 물었더니,,
교양없는... 것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머 이런 미친 싸이코가 있습니까???
분명 쌍스러운 욕 들었는데.. 안했다고 오리발 내밀고
제가 그런 욕만 안들었어도 이케 여기 글 올리지 않고 미안한 마음에 몇번이고 죄송하다고 말할텐데...
도림***에 있는 치킨**아 주인 정말 열받게 합니다
제가 너무 화가나서 격한 감정에 목소리커지면서 얘기했더니... 자기가 가게한다고 우습게 보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주인장 왈: 아줌마 스트레스 받는거 나한테 하지말고 남편한테 하라고.. 말하더니 또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머.. 이런 사람이 다 있는지,,, 더 바짝바짝 약올리네요
치킨**아 홈피에 회원가입해서 불만토로해도 해결될것 같지도 않고 괜시리 제 정보만 입력했나봅니다 T.T
주변에서는 그런사람이 해코지한다고 전화오는것도 받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는데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안오고 신경쓰여서 밥도 안넘어 갑니다
정말 가만히 앉아서 당해야 하는건가요???? 속상해 미치겠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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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나
글쵸... 제가 괜시리 다른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맛난거 시켜주려다...--::
개망신당하고 욕먹고...그랬네요 -
하람
이글만본다면, 사장은 미친놈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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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솔
녹음을 해놨어야 했는데... 그게 너무너무 아쉽고 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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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뻔뻔하게 글을 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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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제가 같은동네에 살지 않아서 대신 주문하고 싶었어요
결혼식장이나 외부로 놀러가면. 주문해줘도 소용없잖아요--: -
홀림길
입금 먼저 하면 내일 보내준다고 그랬을 때 님이 안하겠다고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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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ether
때린놈은 기억못할지 몰라도 맞은넘은 기억합니다.. 분명 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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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이글이 사실이라면 미친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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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슬기
음...뭔가 복잡한 주문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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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예
이건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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