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정리하고 왔어요. 제카드값이래봤자 시어머니 가방산거 다..자기가 결혼전에 개념없이 써대서 나오는 카드값...저보고 생활비쓴거 모라그리 많냐구 ..생활비 장본거 이런거 밖에는 없는데..

신랑분 윗분 댓글마냥 돈 벌어온다고 유세떠는 거 같다는 생각이...
내역서뽑아서 조목조목 따지세요..ㅡㅡ
남자들이 카드값 한꺼번에 나오면 뭔 돈이 이렇게 많이 나왔냐 하기는 해요.
저희 신랑도 첨에 신혼여행가서 부모님들 선물사고 카드긁은거 금액이 크니까 뭘 썻냐하길래
전 내역서 뽑아 보여주고 이해시키니까 별 얘기안하더라구요.

저도 제껀 다청산하고 왔어요 제카드값은 시어머니 가방 자기가 돈준다고 제카드로 끊은거 밖에 없네요 신랑은 첫달 카드값만 300만원이 나오고...

첨부터 잘 길들이셔야 되는데 -ㅅ -a 결혼 전 카드값 다 청산하고 서로 깨끗하게 시작해서 전 그런 트러블은 없네요.. 품목별로 어떻게 쓴건지 따지시고 바로 잡아 보심이 어떨지..

진짜 결혼전에 회사그만둔게 미친짓이네요 가정부인듯

그리고 부부인데..왜 자기돈?이라는 표현을 쓰죠..나중에 글쓴님 돈안번다고 무시하고 이럴까봐 걱정되네요..맞벌이였어도 남편분이 저런식으로 행동했을까요?? 이건 님이 전업이라서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남편분이 잘못된거에요- -

쿨하게 넘긴다더니 이제 와 내역 모르니까 절대 이체하지마 제가 그돈갖다 맘대로 써보기나 했으면...어이없네요

글쓴님은 전업이세요?? 이런말씀 좀 그렇지만...글만봐서는 딱.. 남편분이 돈번다구 유세떠는거 처럼 보여요..- -ㅎㅎ

넹...

외벌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