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해야할지...
Creative
방금 울 신랑 전화 와서....
감기 괜찮냐고요.
목소리 않좋다고...걱정되니까 탈출해서 집에 온다는 거 뜯어 말렸어욤.
왜 그러냐고 물어봐서 솔직하게.........
이 와중에 서방 밥 차려주기 힘들다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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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화장실에 쪼그리고 앉아서...마눌이가 맘이 변했나? 이런 상상하면서...ㅋㅋ
저번에도 한달에 한번통 땜에 못오게 했더니...한참지난후에 서운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
해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부...지금 울고있을거임 훌쩍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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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아..그럼 마음만 받아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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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
울신랑 카드랑 현찰 하나도 없어.ㅋㅋㅋ
택시타고 오면 내가 나가서 택시비 줘야해.ㅋㅋㅋㅋㅋㅋㅋ -
나츠
언니 아픈데... 와서 밥차려 달라고 할까...
형부가 맛난거 사들구 오겠지~~
아~ 왜~!!! 사랑의 실천을 마다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밝은빛누리예
마음만으로도 눈물이 울컥~~~할리는 없고...ㅋㅋㅋㅋㅋ눈치가 없는건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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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헉.......왜...안타까울가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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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아...언니 너무 야위여서 안쓰러워 하시는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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낶아
아주 사랑이 넘쳐 흘러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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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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