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들 아토피인데~ 탄산을 물로 마셔요~~~ 전 첨봤어요~ 어디서 보고 배웠나했더니~ 시아버지~~~~ 60넘으신분이 탄산드시는거 보셨어요~ 물처럼~~~~ 울아빠 탄산 나쁜거라며 입도 안데심!!!

아...진짜 싫으네요 시월드 ㅠㅠ 다른것도 싫지만 애기한테 탄산 ㅡ ㅡ 지자식 먹이지 내자식한테까지 ㅡ ㅡ

단한번도 저 편들어전적~ 칭찬한적없어요~~ 아들만 잘났지!!!

시부모 입장서는 좋겟네요

소원들어줬더니~ 하는 말이라고는~~~~ 님도 짜증나시겠어요ㅡ~~

시어머니들이란ㅜ
신랑평생소원이 살찌는거였는데.
살쫌찌워 사람만들어놨더니
인물 베렸다고ㅡㅡ
이제 아기 9개월인데
6개월쯤에 단호박 샐러드 먹이고
얼마전엔 맥주도 먹이셨어요ㅡㅡ

저도 그려려니하다가도~ 속으로 콧방귀열심히!!!

시부모님ㅋ특히시엄니늘자기아들..우리신랑제일잘생긴줄알아요ㅎㅎ잘생겼네..아이돌같네..(20대중반)그러시면저는대놓구푸하ㅋㅋ웃습니다ㅋㅋ그럼애기아빠도시엄마한테그만하라하구요..시엄니의시누랑신랑자랑은그냥들어줍니다..ㅋㅋㅋ자랑같지도않는데그려려니하며

속에선 천불이 나네요~~~ 시댁식구 다 모인자리라~ ㅜㅜ 참을 인을 수십번 세긴 하루였네요~~~~
근데 그런 말듣는거 낮간지럽지 않나요~~~ 듣고 있는 신랑이 더 짱나요~
만약 울 엄마가 그럼 하지마라할텐데~ 듣고 있네요~
지금외국계회사 들어간거 좋다고 해사서~ 신랑보며~ 그회사 그만두면 안되겠네~하고 끝이 난 하루네요~~~ 윽!!!!

아들로썬 자랑할 만 하네요~
어머님한테 이렇게 말하세요.
"그런가요 어머님?
아들로썬 만점인데
남편으로썬 빵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