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결혼하신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난초
저희는 10월에 결혼하는 부산-인천 장거리커플입니다.
벌써 여름이 다가오면서 점점 식을 올리는 날도 가까워오는데요. 하객들의 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버스를 대절해서 간다해도 5~6시간이고 결혼식이 토요일이라서.. 부산은 여름이 아니어도 성수기같이 도로에 차들이 많기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지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장거리 결혼하신 선배님들... 하객이동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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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리
저는 제작년 11월에 대전 부산인데 부산에서 식을 올렸어요..예식은 1시 30분인데 대전에서 버스1대 대절 했어요..기사분인 아빠 아시는분인데 2주전에 부산 예식 있었는데 시간이 을 못맞춰서 일찍 출발하신다고 아침 7시에 차량은 출발한다 하시더라구여..도로는 밀리지 않았는데 부산시내에서 조금 밀린다 하시더라구여..12시 전에 식장에 도착하셨어요..친정식구들은 버스로 내려왔구요..올라가실때는 4시 조금전에 출발하셨는데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서 조금 늦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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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저는 서울-포항이에요. 처음 혼사 오갈때 이야기 한게 저희 부모님은 진심을 갖고 축하해 주려면
어딘들 못오겠냐며 포항 예식하고 서울에서 버스대절 하자 했었어요.
근데 제가 욕심부려서 결국 결혼식을 두번 했지만요,, -
훌걸이
저는 전남 순천이고.. 시댁 고향은 대구신데 서울에서 했어요.. 일욜 11시 식이었는데.. 친정은 손님이 많아서 한주전 미리 피로연하고 친척친구들만 본식오셨구요. 신랑측은 친지들만 대구서 오셨어요.. 순천서 5시?쯤 출발하셨대고 대구는 6시쯤 출발하셨구요. 식이 일찍이라 일찍 오신대신 내려가실때는 여유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친정쪽은 내려가셔서 저녁식사 집에서 하시고 시댁쪽은 내려가시다가 중간에 어디들러서 놀면서 간식도 드시고 하셨다고 하셨어요.. 양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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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부산에서 하시나요?; 전 분당. 신랑은 창원인데. 어머님께서 신부가 준비할게 많으니 신부쪽에서 하는게 좋지않겠냐고 배려해주셔서 서울에서 했는데.. 대신 토요일엔 차가 밀리고 하객들이 일찍 출발해야하니 일요일 2~3시에 결혼식했음 좋겠다해서 일요일 2시로 잡았는데..화장하고 드레스 입고 식장에 12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신랑측 하객버스가 먼저 도착해있었어요;;; 저희 전에 예식이 없어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버스 대절하는데 문의하면 알아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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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저는 친정은부산,속초에서 오시고 시댁 청양,수원에서 오셨어 결혼식은 천안에서 했구요 둘다직장이여기라 시간은1시로 했고요 전버스대절안했어요 하지말라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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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답은 뭐 어쩔 수 없이 버스대절이죠.
고생 많이 하시긴 하셨는데.. 그래서 저희쪽에서 식대 다 부담했어요. -
세여닝
저는 파주에서 대구 버스대절했어요 토요일에 했구요 장거리결혼식에 오시는분들은 대다수 정말 친한분들만 오시니 밀리고하는거는 감안하시는듯 엄마친구분들은 안가본지역간다고 여행간다 생각하면되는거라고 하셨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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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Go
저희는 가족끼리만 부산으로 내려갔어요
저희가 인천 시댁이부산외가본가식구들50명 정도 예식전날 봉고2대자가용3대로 펜션 잡아서 하루놀고 다음날 예식끝나고 바로 인천으로 올라가셨어요 친구들은 정말 친한 친구들은 부산까지 오더라고요 그래서 차비 5만원씩 봉투에 넣고 줬어요 친구들도 예식전날 내려와서 관광했더다고 그러더라고요 -
풍란
2년전 5월에 인천에서 버스대절해서 경북 영주에서 결혼했어요~ 평소엔 편도 3시간정도면 됐는데 그날은 엄청 밀려서 7시 출발했는데도 식이 1시반이었는데 임박해서 도착하셨었어요.. 그래도 윗분 말씀대로 오실분들은 다 오셨어요~ 막힐거 예상하고 간식을 좀 넉넉히 넣어드렸어요.. 어른들이 많이 계셨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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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오가는 시간 넉넉히 잡구 한쪽이동으로 하는수뿐이죠
중간서 만나서하는건 오히려 그게 더 무리..
저희 친척은 섬이라 전날 오셔서 주무시고 참석하게 하시더라구요
비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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