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입구 그럼 그럴수도있어요ㅋ 저 그닥 동안은아닌데 안꾸미고 치렝스에 야상 크로스백메고 헬스등록갔더니 고등학생?대학생? 이러셔서 당황ㅠ 28살때여요ㅠ 저도 넘 안꾸몄나 조금 반성했어요ㅋㅋ

전 한여름 빼고는 후드티만 입어요ㅋㅋㅋㅋ 후드티매니아라...치렝스나 바지입고 후드입고 화장 좀 하면 어리게 보더라구요 근데 약속 있어서 좀 꾸미면 제 나이로 봐요ㅎㅎ

ㅋㅋ저도 그런분들은 좀그렇드라구요
가끔지나가다 머리막 양갈래로묶으시구
화장진하게 하시구 치마는짧게ㅋㅋㅋ

츄리닝에 야상은 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입으니까 그런것같아요
저도 출근길 차림이랑 맨투맨에 레깅스입고 나가면 옆집 아줌마도 햇갈려하세요 ㅋㅋㅋ
나이에 맞지 않게 입는다는건 ㅠㅠ 저희 4층 아주머니 생각나네요
오십 훌쩍 넘으신거같은데 직업이 뭔진 모르겟지만 ㅠ
항상 화려한 뉴에라에 바지에 왕큰 체인달고 운동화엔 자꾸 원숭이를 달고다니시는...... 참 볼때마다 궁금

티나 츄리닝바지입는건 애같이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편하게 입는거죠..그런거말고 왕리본핀에 머리 한쪽으로 묶고 다니는 애엄마친구보고 기겁했음.. ㅡㅡ; 작정하고 어려보이려고 한거같은데 좀 보기안좋더라구요 같이다니기 챙피할정도..

남이사 뭔 옷을 입던 무슨 상관.... 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40-50대 아줌마가 가끔 보면 현란한 미니스커트에...양갈래 땋은 머리를 한다든지..
막 교복룩 이런거 있죠 ^^:;;;;
이런 좀 특이한 경우 보면 망측스럽달까 ^^:;;; 그 정도 아니면 다들 남 옷차림 별 신경 안써요

꼴불견이라 생각되서 그리묻는건 절대 아닌것같구요~ 어려보이셔서 그런걸꺼예여~
요즘 엄마들보면 아가씬지 애엄만지 구분이 안간다고 하더라구여 ㅋㅋ

자기 취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