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너무나 힘들어요
눈꽃
하루종일 불안하고 초조해요...
50일된 아기가 있는데 잘키울수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커요..
심장이 하루종일 두근대서 미치겠네요..
몸도힘들고 마음도힘들고..
며칠전에도 답답한마음에 글썻는데..
정말 힘드네요...
왜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리는거죠..
계속 두근두근대네요
너무 초조해요..
왜이러는건지..
자고?/>자고있는아기 보고있으면 너무이쁘고
한번씩웃을때마다 미치게이쁜데..
두려움은 날로 커지네요
술이라도 한잔 먹고싶네요...
저어떡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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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
힘내세요 ㅜㅜ 아기 안생겨서 힘들어하는분들도 많지나요~ 행복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힘내세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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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저도 그랬어요. 긴장과 강박에 불면증과 식욕부진으로 살도 형편없이 빠지고 우울증 직전이었어요.. 아기를 친정엄마나 남편한테 맡기고 정기적으로 외출을 장시간 하고오세요. 엄마가 편해야 아기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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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저도 그랬어요 지금이 젤 힘들때에요 아기가 울면 어디 아픈건가 너무 걱정되고,,어찌할바를 모르고.. 남편도 없고 혼자 있으면 더하죠. 근데 갈수록 괞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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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그런 걱정을 안하는 부모가 이상한거죠^^ 전 예정일이 20일정도 남았는데도 한번씩 그런 걱정에 잠이 안와요ㅠ 훌륭한 어머니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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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그렇게 엄마가 되어가고 어른이 되어가죠......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면 아기가 나를 어른되게 키워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50일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앞으로도 잘 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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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빛누리예
힘내세요. 아기보면 이쁘잖아요. 저도 53일 첫아이 키워요. 아기도 세상 처음인것럼. 엄마도 아기와 하는게 모두 처음이니.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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