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얼마나 버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모르고도 살 수 있나...요? 상상이 전혀 안되네요... 앞으로 육아비, 교육비, 집장만(몇 십년 살면서 이사 한 번은 가겠죠..) 등등 공동으로 쓰일 돈들이 많고, 다 소소하지 않고 큰 돈들인데... 그 때마다 50:50으로....? 내 돈은 거의 나 자신을 위해... 그럼 한 가정으로서 저축은 없는건지, 아니면 남편이 생활비조로 주는 200에서 저축까지 하는건가요... 아닐껀데 그건;; ㅎㅎㅎ

ㅋㅋㅋㅋ 뭐라 반박하고싶지만 반박할수가 없다 크윽 ㅠㅠ

각각하는것도 좀 이상해요
당근 남편돈이 부인돈. 부인돈은 부인돈 아닌가요?

결혼해서 돈 관리 각자 하면 돈 모으기 힘들껄요? 재정을 합치지 않으면 동거와 다른게 뭘까 싶습니다

당연히 결혼할 사이면 알고있어야죠 ㅋ

저도 마음은 그친구처럼 하고 싶은데....
가만 냅두지 않을듯하네요..ㅠ

저희부부는 공개했어요~
둘다 잘버는게 아니라서 서로 용돈은 조금만 쓰고 나머진 저축했어요

글쎄요ㅋㅋ
저희는 서로 내장까지 꺼내서 보여주는 사이라서 ㅋㅋ
또 워낙에 성격상 뭘 숨기기를 못해가지고ㅠ
전부 공개하고 같이 돈 써요ㅎㅎ~~

저도 서로 연봉은 알아요. 다만 그냥 서로 생활비만 내놓고 나머진 알아서 각자. 터치 안하고 묻지 않아요.

공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