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결혼예정입니다
예식장계약만해놓은상황이구요...
남친은사업을하고잇는데
지금하나더준비중입니다...
결혼하면남편이랑같이일을해야되서
현재일을그만두고시댁일을돕고있습니다
매일만나지만..일하고나면둘만의개인시간을갖는것도힘이들어요ㅠ일준비로매일바쁘죠..
저녁먹곤바로헤어져요...
전쉬는날좀놀고싶고그러고싶은데..
일에사람만난다고바쁘고피곤하니
밀린잠자고나면...2~3 시되야만나네요...

신행도진행해야되지만저좋은데로결정하라능말뿐
결혼진행엔신경도쓰지않고ㅠ시작할일만생각하고잇어요ㅠ

속도상하지만이해하려노력중이예요ㅠ

오늘하려고늘하려고햇던일이잇엇는데만나서점심먹고나니4시더군요ㅠ
친구를만나러간다는데..너무화가나더라구요

전저나름대로열심히도와주고잇는데
모든일에뒷전이되어버린느낌...

물론행복한결혼생활을위해열심히돈벌려는거라지만..
이런일로서운해질수록전지금의생활로도만족하는데...ㅠ

오늘친구만나러가는데싫은티를냇더니..
친구만나는것도눈치보인다고화를내더라구요...

제마음을몰라주니서운할뿐입니다...ㅠ

제가잘못한건가요?
서운해하면안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