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자꾸대출받으라는남편

자꾸대출받으라는남편

시아

남편이 3억빚때문에 신용불량자라 결혼초부터 내앞으로 대출을받았어요 당시 남편이 일이 없어서 당장 먹고살아야하는데 울면서대출받자고사정사정해서300받았구요 아직 못갚았어요
일정한 수입이아니라 적게버는날이. 만아서들어오는돈보다 나가는돈이. 더많아 카드로 빛만 늘렸어요 아기돌잔치때 돈한푼업없어 또대출받자고 해서 대판싸우다 또대출받아써요 담달에 꼭 갚아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해서 믿고 받았는데 거짓말이더군요이것도 아직 못갚아써요남편이 결혼생활하면서 돈문제로 거짓말하고 월급을 두번안갔다준적이 있어 이혼위기까지 갔었어요 알고보니 토토라는 스포츠도박했었더라구요 그런식으로 3번 있어서이혼하려다 다신안한다고정신차리겠신차리겠다고하고해서 넘어갔어요 그문제로 돈이 계속 마이너스가 되서 생계유지가 안되더
라구요 그러다 카드로 생활하다 카드값 맺꾸는날이 다가오자
당장 내일인데 어쩌냐 했더니 걱정하지말라고 어떠캐드 카드값내준다고 큰소리 치더라구요 결국저녁에 또나보고 대출받으라고하네요 담달에 300받으니 받으라고 소리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내앞으로 빛만 잔뜩 늘리고 정작 갚지는 못하고 있어요 내일 내가 대출못받으면 저도 신용불량자 되겠죠 받아야하는건가요 너무 답답하네요 친정집엔 아직 몰라요 알면 날리나요(시댁친정도 어렵게살아요)친정한테 말할까요 자꾸대출받으라고 재촉한다고 알려야할까요 혼자로는 생각하기 넘힘드네요

  • 놓아줄게요

    토토하는 친구한테 돈빌려줬다가 돈 떼인게1억 이네요.ㅡㅡㅋ 더 이상 친구도 아니고. 빌린돈 더 있을겁니다. 부인분께 깨갱하며 지내는것도 아니고 소리를 지른다구요?ㅡㅡㅋ.부모님들께 혼나시더라도 무조건 알려야 해결됩니다. 변제계획 뚜렷하신지 확인하시고. 전부는 모르겠지만6개월이상 말씀하신 분위기면 절대 빚 늘어납니다. 양가부모님 도움없으시면 더 다투시고 문제가 더 커질겁니다.

  • 튼동

    대출..받지 마세요. 이번에도 대출 받으면 그 생활이 계속됩니다..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래요..

  • 소리

    한쪽 구멍이라도 막아야합니다. 정기적인 소득이 보장된다면 모르겠지만, 지금같이 불안한 상황이면 잠깐의 작은 고통을 견뎌서라도 펑크를 내시고, 한쪽 이라도 빚이 계속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하면 안되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보시는게..

  • 나라빛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이렇게 있다간 님앞으론 빚만늘어나고 다 뒤집어쓰게되요..제가 지금 그꼴이 되었네요..빨리 시댁친정 다알리고 도움받을수있음 받으세요..큰도움이 안되도 알리세요..제남편도 혼자 다해결한다고 하더니 해결을무슨 다 거짓말뿐이에요..절대 믿지마세요..이혼한다고 해도 빚때매 하지도 못해요.. 일단 시댁친정 주변에 알리고 울고불고 하며 도움 강하게 청하세요 어쩔수없어요..아니면 계속 그렇게 살아야해요 ..

  • CutieBaby

    동감..백배 절대 대출금지...

  • 댓걸

    이혼 하세요 노름은 평생 못고쳐요 내가 아는 사람 노름 안한다고 손가락 네게 자르고도 노름 하던데요

  • 상처입은마음

    제 칭구가 딱 님하고 비슷케이스요..남편은 파산신청했고 친구앞으로 생활비니 이런거땜에 대출이 1억이래요...
    이혼하고 싶어도 빚 때문에 못하고 있대요.
    절대 대출 받지 마세요..없으면 없는대로 살자하세요
    님 카드값은 부모님들에게 알려서라도 청산하시구요

  • 자랑

    쳇바퀴처럼 대출이 일상생활이될것같은데 저같으면 이혼해요

  • 아론아브라함

    한숨만 나오네요! 결혼전부터 신용불량자!결혼결심하신것도 대단하세요
    우선 토토같은건 절대하시면 안될것 같고..아기도 있으신데 남편답게 가족위해 열심히 버셔야죠! 빚 갚지못하면 쓰지도 않은돈 눈덩시같이 불어날텐데요 남편분 대출받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 지니

    남편분이 돈 무서운줄을 모르시는듯이요 대출은 미래의나에게 꾸는돈이라하는데 미래의 내가 지금빌리는돈을 갚을수 있을까요..많이 걱정됩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