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주말에 약속이 있대서
친정에 저 혼자 다녀왔는데..주말이라서 늦~게까지 자고 늦은 오후에 갔더니
어머니가 아버지가 저 언제 올지 하루종일 기다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랑 이야기 하는데 거실에 나왔다들어왔다 내 얼굴을 보시던 아버지..
더 있다 오려니 내일도 출근해야하니 피곤하다고 일찍 가라고 등 떠미셔서 나왔는데
집에 오늑煊?오는 길 내내 눈물이ㅜㅜ글 적는데도 또 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