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전 모르는 사람이 카스 친구를 신청했네요
그래서 카스쪽지로 누구시냐고 물었더니..
경기도 사는 애기 엄마라고..
친하게 지내고 싶데요....
아무래도 찜찜해서.. 아는 사람인가 확인 해보려고 카스 친구를 받앗는데..
보니까 139개의 사진이 있으나.. 139개 모두 육아관련 스크랩 한거고..한거고..
자기 사진이나 애기 사진은 하나도 없더라는..

그래서 바로 친구 추가한걸 삭제 했어요,,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엊그제 또 친구 신청을 했더라구요..허헐..

뭐지.. 신경안쓰다 괜히 또 궁금증이 생겨서 친구 추가 햇는데 여전히 육아관련 스크랩만..

그래서 다시 친구 삭제..

그랫더니... 제 카스 와서... 댓글달았네요

못생겻네요.. 예쁘신줄 알았더니.... ㅡㅡ;; 이렇게.....사실.. 이여자분 의심가는 사람이 있긴해요/.. 긴가 민가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짓을 할사람은 그사람 뿌니 없기에..
아효.. 진짜.. 가서 때려줄수도 없고.., 새파랗게 어린애가.. 어찌나 욕을 잘하던지...친구 와이프라..
많이 이해해주고 참았는데... 자기 남편을 못믿나봐요..의부증.................(친구는 고딩동창..예전에 잠깐 사겻다가 그냥 친구로
가끔 안부연락 일년에 한두번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살아온 이야기 하는 친구엿는데.. 여자친구 생긴줄도 몰랏고.. 그냥 잘지내냐 안부 카톡 보냇다가.. 그여자가친구 카톡으로 지랄지랄.. 그래서 알겟다 연락안하겟다 햇는데.. 내번호 알아내서...ㅡㅡ; 입에 담지 못할 욕들과.. 발신자표시제한 번호로 몇십통의 전화.... 잊어버릴만 하면 이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