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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성분들

결혼한 여성분들

잎새

남편이 미워질때나

남편이 좋아질때 좀 알려주세요

  • 칸나

    좋을 때
    : 깜짝 선물 사줄 때, 내 말 잘 들을 때, 김치만 줘도 잘 먹을 때
    미울 때
    : 시부모님께 전화하라고 할 때, 돈 많이 벌어서 시부모님께 땅 사드리자고 할 때 (우리 집부터 좀 사자!이 멍충아!), 경제개념없이, 아무 날도 아닌데 양쪽집에 자꾸 선물 보내려고 할 때

  • 회사원

    미워질때
    - 술자리는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자제안하고 많이 마실때
    - 몸 안좋을 때 술마시고 올때
    - 술 마실때 전화기 존재를 잊어버리는 경우
    - 주말에 나랑 술마셔야 하는데 금요일 술 많이 마시고 들어올 때
    => 모든 것을 술로 통합니다

    좋을때
    - 설겆이 잘하고, 청소 잘하고, 젖병도 잘 씻고, 쓰레기도 잘 버리고, 밥도 잘하고, 밥상도 잘 차리고 대부분^^
    - 냉장고 정리 잘해놓을때(난 아들 먹을거 빼고는 뭐가 어디있는지도 모름)
    - 울

  • 사에

    어젠데 퇴근하고 버스정류장에 마중나왔더라구요 둘이 손붙잡고 저녁먹고 집에 들어갔어요 좋던데요 ㅎ

  • 예다움

    시댁 갔을 때 정말 센스장이시네요 ㅎㅎ 좋은 남편이신 듯

  • 슬옹

    완전 부럽네요,.,..

  • 슬우

    전 열심히 집안일 하는데 티브이 보고 있을때

  • 스릉흔드

    미워질때 술먹고 집은 잊은채 놀다가 늦게 들어올때

    좋을때 아프다하면 다큰자식은 떨더름한데 남편이 챙겨줄때
    같이 친구로 늙어간다 싶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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