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엄마와 시엄마의 차이
매1혹
내엄마는 누가 흉보면 엄청 열받고
시엄마는 누가 같이 흉보면 시원해요
내엄마는 아무리 죽일년살릴년 싸워도 금방풀리고
시엄마는 한번 싸우면 오래오래가요
신혼초에는 이쁨받는 며느리 되려는
로망이 있었는데
4년차 된 지금은 그런 로망따위 개꿈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각자 인생 살면 되지 하고
연락안하는데 딱히 연락할 일도 없네요
가족인듯 가족아닌 가족같은 존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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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해
내엄마는 피를나눈사이
시엄마는 남이죵 -
은별
이래서 피가 진하다는거죠ㅋㅋ
내엄마는 나 힘들까봐 가끔은 보채는 손주도 밉다하시는데
시엄마는 손주 힘들까 며느리 볶죠ㅠㅠ -
펴라
내 딸과 며느리는 하늘과 땅차이니 ㅎㅎ 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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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공감이에요.. 시어머니는 늘 대접받을려구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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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
그냥 애안낳으려구요
딸낳아서 친정엄마되도
사돈한테 평생 '을' 이니까요 -
접시
ㅋㅋ 이담에 딸만 낳으면 시엄마 안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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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ㅎㅎ 염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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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캔디
2222222 울시어머니 신혼집에들어온 집들이휴지까지들고가셨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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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왔던
맞아요
결혼할때 700만원짜리 모피해달라길래
그걸로 끝이다 생각하고 해줬네요
근데 지금도 본전생각나요 -
나츠
시엄마는 받을려고하고 내엄마는 나에게 줄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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