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말한 시간에 들어와주기만 하면 되는데 꼭 그걸 어겨서 그게 너무 싫어요 ㅠ
너무 자주가 아니고 말한 시간에 잘 들어온다면
제가 바라는 모습이네요ㅜㅜㅜ
즤 신랑은 말도 안되게 저한테 약속하고 9시에 술자리 파한다는 등 ㅋㅋㅋㅋ 글고 절대 안 지키네오ㅜㅜ

저도 그냥 놀고싶으면 알아서 놀으라고 실컫 놀다오라고 해요.
그래도 너무 자꾸 늦는다 싶으면 본인이 알아서 조율하거나 와서 더 잘하거나 그러는것 같아요.
근데 회사에 꼴불견 남직원 결혼한지 2주되가지고는 뭐 늦게까지 놀려고 하면 결혼반지가 쳐다보고있는것 같아서 부담이 된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한숨쉬는거있죠 ㅠㅠ (결혼한지 2주된 새색시 불쌍 ㅠ)
너무 꼴뵈기 싫고 내남편도 밖에서 저따위 허세부리고 다니면 어쩌나 해서 물어봤는데 제가 부담주지 않아도

전결혼5년차인데..통제잘안해서인지..신랑이 알아서 잘들어오네요..직장은 서울신논현있는곳이고 집이 인천이라 ..통제도 어렵네요..!!괜히 통제하다가 안스럽기도하구요 ..사회생활하는데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역시! 신랑이 알아서 잘하면 괜찮네요 ㅎㅎ
전 친구말듣고 제가 버릇을 잘못(!) 들이고있나 싶어서 ㅋㅋㅋ감사해요!^^

신랑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네요^^
행선지 잘 밝히고 약속한 시간 잘 지키면 자유롭게 해 주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잘 하시고 계신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친구만나고 온다면 먼저 연락안해요~
장소옮길때나 연락줄수있을때마다 연락주고
온다고 얘기한 시간을 넘긴적도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