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동창들과 수시로 연락하는 남편!!
차나
남편이 저번달에 친구장례식장 갔다가 여자동창을 만났나봐요...
그뒤로 수시로 연락하고...또 고향 여자동창도 장례식장에서 만난 여자동창의 소식으로 연락을 시작했구요
첨에 그럴려니 했어요..
그런데 너무 도를 지나치게 연락을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친구한테 놀러간다고 평택을갔는데 그날 외박했구요.....찜질방에서 잔다고 친구분께서 전화가 왔어요..
그리고 새벽에 문자가왔는데...친구가 키를 안줘서 못가고있다고...
오전 11시가 다되었는데 올생각을 안해서 전화했더니 친구랑 친구와이프랑 바닷가 바람쐬러간다는거에요...
그런데 바지가 첨보는거 였어요....
신랑말이 챙피해서 새로사입었다더군요...
평소에 옷에는 전혀관심이 없는 사람이에요.....몇날몇일 입은 옷도 입는 사람이고....제가 깔끔하게 다니라고해도
신경안쓰는 사람인데....
평택에서 9시넘어서 자기카드로 샀건 맞더라구요..
그리고 카드보니 가든에서도 긁었더라구요..
거긴 예산이었고 닭백숙을 파는 곳이었어요..
그뒤로 여자동창 두명과 정말 뻔질나게 연락을했고 예산도 여자동창한명이 사는 곳이였어요.
제가 기분나뿌다고 너무 자주연락하는거 아니냐니깐...걱정할필요도 없으니깐 신경안써도된다고...
일욜에 예산사는 동창이 여기 고향에 왔나봐요...새벽까지 술마시고왔구요.
담날 또 나가서 동창들만나고 집에 일찍왔는데...
예산사는 동창이 다른 남자동창과 술마시나봐요...그런데 그걸 남편이 마시지말라고 문자보내고 했나봐요
그여자가 니맘안다고 걱정말라고 조금만 마시고 간다네요..
문제는 자기가보낸 문자를 지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여자는 신랑도없냐고 왜 오빠가 신경을 쓰냐고 도대체 머하는 짓이냐니깐
저보도 미친녀왜 지랄이냐고 그냥 친구라고 문자지운건 제가 의심할까봐 그랬데요..
다른친구들도 카톡하면서 다들 그렇게 자주연락한다는거에요...주위에 이혼한친구들 많거든요
암튼...제입장에선 이해가 안되서요.
첨부터 저한테 거짓말을 했고 느닷없이 제가 의심할까봐 문자를 지웠다그러고...
제가 생각이 짧은 걸까요?? 정말 어디가서 물어보지도 못하게겠고...
평소에 전...나가는거 술마시고 들어오는거 잔소리도 거의 안하거든요.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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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흠..
남편분의 반응이 더 가관이네요..
의심하게끔 만들어놓고
의심하니까 되려 화내는 상황..
걸릴게 없다면 화낼일도 없답니다.. -
조히
얼마전까지 가게를하다가 타산이 안맞아서 접었어요...요즘은 일자리를 구하고있는데...쉽게 나오지도 않고...완전 안하무인이에요....애들이 징징데고 울면 시끄러워죽겠다고 짜증내고 큰애(28개월)짜리 밥먹일려고하면 작은애(11개월)라도 봐주면 좋으련만 내가 애들때문에 짜증내도 못들은척해요.지금도 밖에 친구들만나러갔어요...정말 혼자살아야 할 인간같은데.....한집안의 가장이 멀의미하는 질 모르는 인간이에요 제가 나혼자애들본다고 고생하고있다 그럼.. 남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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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신랑행동에 문제가있네요.결혼했으면 술에취했어도 연락은 하고 놀던지 가족은두고 친구부부랑 바닷가 갈수있는지... 찜질방에서 잠들고...나이가어떻게 되나요?
문자지우는것도 찔리는게 있으니 하는짓이네요..
저같으면 애들본다고 난 나만의시간 가진적 없는데 당신은 어쩜그러냐고 가만 안둘껏같은데요.
친구한테 놀러갈시간도 있나봐요? -
밝음이
수상쩍으면 애초첨부터 싹뚝 차단해야대요 만일저라면 더 깊은사이가되기잔에 그여자한테 저나헤서 질리도록헤버려여 전그렛어여 ㅋ이젠 여자들이 무서워서 전번도 바꾸더라구요 욀케 남의남자한테 꼬리를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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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
어~ 수상하네요~외모에 신경을 쓰는 거보니~ 돈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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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안그러신 분들도 많지만 이상하게 영업하시는분들 중 질 나쁜 분들을 친한척 하면서 사심있는 척하며 마니 파시더라구요,,,특히 이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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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동창여자가 화장품이랑 건강식품파나봐요..신랑한테 수시로 마누라 화장품필요한거 없냐고 문자보내나봐요...제가 문자 오는거 살짝봣는데...그것도 지웠더라구요..영업하는 여자들..안그런사람도 많지만....질적으로 안좋은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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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네 단속하셔야할듯하네요 동창녀도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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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큰일이군요...요즘 동창들 사이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요...착한 사람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그런...
철딱서니 없는 남편 그버릇 못고칠껀데...정신 바짝 차리세요... -
횃불
1년전에 바람을 핀적있어요...그래서 제가 다른건 다용서해도 딴여자한테 또한번 눈돌린다면 그때 바로 이혼이라고했어요....근데..정말..먼일이있는거면....저...두애들 두고 이혼할려구요...다른건 몰라도 바람피는건 정말 못참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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