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도 잘 안부리던향수,
(연애때)내만나러 올땐 향수도 뿌리고 신경도 써서 멋내고 오라고
향기좋은 남자 좋타고 담배찌린내 남자냄새보단 좋은향 맡고뵉?맡고 싶다고 ,,
그래서 저만날땐 나름 신경 써서 절 만나러 와서 좋터군요,^^
(결혼생활) 가끔 뿌리긴 하나 여전히 담배 냄새 사람냄새
근데 어느날 갑자기 아침 출근 준비에 에센스바르고 향수를 뿌리더군요
처음에 향수냄새좋타~그랬어요
근데출근 할때마다뿌리기시작하는거에요
그리고 연애할때 콧구멍에 코털 관리도 해주고햇거든요?보기싫어서 털이 나와있으니 잘라주고 뽑아주고했어요
근데 저녁엔 코털까지 자기가 자르고 관리를 하는거에요
자기를 꾸미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잘보이고 싶은 사람 생겼냐고 이상해~~^^라고 했어요
근데 하는말이 코가 간질거려서그렇타고 하더군요 그리고 향수는 내가뿌리고 하니까 그냥 뿌리는거라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내가 이상하다고 말하며 그런말을 하니까 기분나쁘데요
별그런거 없음 기분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그담날 아침 향수 안뿌리고 나갔어요
그러니까 더 어?뭐지? 란생각이드는거에요
맘들켜서 티안낼려고 안뿌리고간건가?그럼 더티나는데~혼자 생각했죠
내가 잘보이고 싶은 사람 생겼냐고 안하던 행동을 하니까 이상하다고 했더라도 본인이 아니면 뿌리고 출근하면 이제는뿌리고 다니고 싶은가보다
생각이들었을텐데~
암튼 저는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라서 남편한테 의심받던 아니던 하고싶은말 궁금하고 하면 다물어보는 성격이라 말하고 내의사도
얘기하며 풀긴 했는데
앞으로 어찌행동 하는지 두고 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