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못마시게 해봐야 별 소용없을 것 같구요...
계속 물을 먹이거나 안주를 많이 먹이세요. 좋게 좋게 타이르듯이 말하면 술 취한 사람들 말 잘 들어요...
화내면 같이 욱하니..맨정신일때 혼내고 옆에서 무조건 술 덜 취하게 이것저것 많이 먹이세요.
술 먹기전에 숙취음료 한병 우선 먹이시구요...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절대 못 고쳐요.... 그런데 옆에서 그만 마시라고 하면 더 욱할거에요..그럼 더 마실테구요... 안하시는게 나을듯...안그럼 술 마실때마다 싸우시지 않을까요??? 님께서 술을 못하시니 이해는 안 가시겠지만...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실거에요... 힘드시겠지만 그부분은 포기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술마시는건 진짜 못 고쳐요. 그자리에서 얘기하면 싸움되거나 효과없어요. 본인이 알아야 하지만 ..
저희 남편은 술을 못 마시지만 친아빠라는 인간이 술마시면 ㄱ가 되서 저는 술취한 사람하곤 상종도 안한다는ㅠㅜ
회식한다거나 늦게 귀가하면 어릴 때부터 안절부절 했던 트라우마가 있던지라 .. 못고쳐요ㅠㅜ

도촬을 하던가 녹취를 해서 담날 아침에 보여주세요 얼마나 추한지

아무래도 시댁 식구나 친척들 앞에선 남편한테 그런말 하기 어렵죠.
더구나 어른 생신자리에선...

왠만하면 걍 시댁에서 자고 바로 출근하던지.. 걍 남편만 시댁에 냅두고 혼자 집에 가던지.. 이렇게는 안되나요?? 이런 상황에선 신경끄는게 답이지 않을까.. 싶어용..

맞아요 당사자가 머 크게 데이거나 아파봐야 정신차려요 술은....

저희 아빠보면...술땜에 그런건...본인이 각성하지 않고는 아~~~~~~~무 소용 없어요...
문제상황이라고 인식자체를 안하고 있는것같아요...술마시면 취할수 있지 뭐 이런 느낌? ㅠㅠ

22 ㅇ 어른들앞에서 인사하고 헤어지고 혼자오세요

챙기지 말고 알아서 집에 오라고 하세요

원래 그런사람인데 무슨짓을 한다고 해도 그냥 그렇게 마실거에요... 술은 어쩔수 없어요
3번 4번 10번.. 100번의 옐로우카드를 줘도 그냥 그대로일거에요...
술마시는 도중에 그만마시라고 하면 술취한 상태니깐 욱해서 화만 버럭낼테고
남들앞에서 남편 무시한다고 더더더 버럭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