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아버님이 하시는 회사에 시어머님이랑 아주버님이 다니셔서 퇴근을 같이해요~물론 집도 같은동네구요~ 신혼초엔 제가 일을 안했어서 금요일마다 가서 자고 주말내내 시댁에 있었는데, 직장다니다보니까 저도 피곤하기도 하고, 시댁식구들이 다 일하셔서 저녁을 9시쯤 먹어요~ 그래서 요즘엔 집에서 먹고 쉬는편이예요~ 자꾸 가니까 집보다 편하더라구요,ㅋㅋ 올 5월에 집 계약이 만기라 시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ㅋㅋㅋ

저도 4개월차. 친정, 시댁 차로 10분거리에요. 시댁에 2주에 한번 주말에 밥 항상 맛난거 사주시고.. 전화도 나머지 2주(안가는 날)에 한번 드렸어요.. 좋으신 분들이지만 서로 기대감을 줄이기 위해 서운한거 표시하더라도 연락도 가는것도 이정도유지하니 그냥 이젠 이해해주시는 것 같아요. 처음이 힘들뿐이지 처음을 잘해야 다음이 편한 것 같아요.. 또 이런걸 이해해주시니 더 잘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시부모님 같은동네 사시고 싶지어 시 이모님이랑은 같은 빌라거주 ㅎㅎㅎ
근데 워낙 회사일도 바쁘고해서 잘 안찾아뵈었어용

저랑 같네요~ 저도 둘다 맡벌이고,, 아파트 단지가 바로 앞이라.... 걸어서 6~7분이면 시댁 -_-
근데 워낙 결혼전부터 자주 왕례했었고, 이제 어색한게 없는 편한(?)사이가 된지라
1~2주에 2~3번은 꼭꼭 가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가면 맛있는거 해주시고 반가워해주시고, 저도 밥하기싫은날 먼저 가자고 하고
저희는 서로 윈윈 인거같아요 ㅋㅋㅋㅋㅋ

걸어서 2분거리 지금 안간지 몇달됐어요 자주가니 당연히 여기고 막대하시는게 느껴져서 남편이랑 상의해서 절대 안가기로 했어요

전 10분거리.. 결혼초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갔나봐요. 뜸하면 2주한번... 임신하고 덜가긴했는데 애낳고 또 시작이더라구요. 애핑계대고 아예 집으로 오시네요..ㅜㅜ 이사가고싶어요ㅋㅋ

부르시지 않으셔서 거의 안갔어요~안하던 살림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하던데 주기적으로 가시려면 힘드시겠어요

저희보단 머네요..ㅎㅎ 저희는 걸어서 1분 입니다.. 신혼초엔 진짜 자주갔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가구 두세번 갈때도 있었네요.. 하지만 지금 3년차인데. 한달에 한두번 갈때도 있고 그냥 잠깐잠깐 들리는거 말고는 잘 안가요~

가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괜히 압박감와여 ㅋㅋ시부모님이 뭐라하시지도않는데..찜찜

지금은 떨어져 지내는데.. 근처로 이사갈 예정이에요.. ㅋㅋ 저도 이제 같은 고민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