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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시댁쪽과 연락안하겠다는 남편..

다신 시댁쪽과 연락안하겠다는 남편..

해사랑해

오랫동안 시어머님과 시누와 신랑이 함께 가게를했는데..
시어머님의 일탈로 남편과 완전사이가 않좋아졌어요.
상상이상의 말들과 폭력이 오고가고..
저는 너무 당황스런 시어머님의 행도에 괜히 신랑이랑 큰소리날까 말도 안하고있었는데..
맘상하고 얼떨떨상황에 신랑한테 저도 정신이없어서 몇마디했는데..정작 중요한얘긴안했구요. 어머님잘못은 생각안하시고 모든걸 제탓으로 돌리시고..과격하고 몰상식한 행동들...에휴..
어버이날 다가오는데 어케해야할까요?
솔직히 어머님만 생각함 혼자 오래고생하시고 산세월에 안쓰러운마음도 들고..혼자라도 찾아가
뵈야지..생각했다가..
가봤자 좋은소리도 못들을텐데..
울신랑 아직도 맘다쳐 힘들어하는데..보기도싫은 마음도 들었다가..
그래도 울애기 친할머닌데..모른척하는것도 걸리고 아는척하는것도 괴롭고.
10월이면 울아들 돌도있는데..것도 고민스럽고..
어째야할까요...

  • 베레기

    마음은 님 말씀이 맞는거같네요..
    어차피 말도안통할테고..
    괜스레 애기까지 데리고가서 막말듣고, 살림이라도 때려부수시면..에휴..
    작은시누통해서 나중에라도 할말있게 얘기하지 말라하고
    봉투나 전해야겠어요.

  • 은율

    지금 님이 효도한답시고 고개숙이고 들어가면 시어머니 자기잘못 모르고 평생동안 님네부부 그리 대할겁니다.

  • 마호

    냉정하게 말씀드릴께요.
    윗분들 그래도 시어머님인데..라며 좋게만 말씀들 하시는데,
    피붙이인 아들도 등을 돌렸는데 왜 님이 나서서 효녀심청노릇을 하고 계세요?
    글 리플 쓰신거 보니 시어머님이 님을 대하는태도도 상상이 가는구만..
    그런 취급 받으면서도 약한소리 나오시는걸 보니 아직 덜 데이셨나요?
    신랑 맘 풀릴때까지 님도 왕래하지 마세요.
    원래 고부갈등나면 남자들은 아무리 애처가여도 결국엔 다 지부모 두둔하게 되어있어요.
    그런데도 신랑분이 등을 돌렸다는건

  • 미리내

    싫은소리가 그냥싫은 소리가 아니여서요..
    신랑이랑 안좋은일있음 전화하셔서,,너내려와
    신랑기분이 않좋아도 네가 어케했길래 애가그래?
    한두번도 아니고,,전 저나름데로 시어머님한테 받은 마음의 상처가있고...
    포기..?라고 해야하나요?
    본인이 한번생각함 그게맞는거고 남의말은 다틀리고 본인 생각만 옳은분이시라..

  • 큰돌찬

    싸우셨다는 상황 보니, 어머님과 남편분 모두 다혈질이신듯하네요.
    어버이날에 한번 찾아가보세요. 그때쯤이면 어머님도 생각많이 하셨을거예요.
    중간에서 힘드시겠어요. 좋은 결과 있으셔서 돌잔치 잘 치루시길..

  • 조심해

    그게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래도 잘 지내도록 노력해보라하는데... 저희도 시어머니랑 심각한 사이에요..어떻게해야하나 백만가지 생각이 다들어요. 그래도 인륜을 무시할 수 없고... ㅠㅡㅠ 저도 모아님들 답변 궁금하네요.

  • 예그리나

    그래두 어버이날인데 가보시는게 좋지 않은까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그래두 어머님인데...
    같이 일을 하셨다면 사는 거리도 가까우실듯하네요?

    물론 싫은 소리 하실수도 있겠지만 어버이날이라고 찾아갔는데 뭐라하시겠어요 혹 하시더라도 속마음은 아니시지 않을까요?
    아기 돌이면 부모님도 모실텐데 그때 너무 어색한거보단 좀 찾아뵙고 하시는게 좋을듯
    정 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면 전화라도 드리는게 예의겠죠
    물론 또 싫은 소리하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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