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이 들었죵~
일단 5년 가까이 연애하면서 단 한번도 소리치거나 화내지 않고 한결같이 이쁘다 사랑한다고 했구요, 늘 사랑 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연애 중간 헤어진 적도 한번도 없었구요; 또 저희 부모님한테 아들 같은 모습으로 잘하는 것도 엄청 플러스 였어요~ 성실해서 회사 한번도 지각 결근 없이 늘 2-30분 전이면 도착해있고 약속을 하면 그 시간보다 여유롭게 나와서 책보고 노래듣고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지금은 결혼 2년차 인데~ 한결같이 잘해

제게 확신을 주려고 노력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결혼했어요^^

사막에 떨어져도 처자식 굶기진 않을것 같고 어른공경하는거요~^^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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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순간 이남자가 절 굶겨죽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여태 살아온거 얘기들어보면서 막노동해서라도 돈벌어올사람이다라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저희부모님한테 잘하는거보고,, ㅎㅎ 진짜 느낌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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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강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한거요..
부지런한거 하나만 보면 다른건 옵션으로 따라오더군요 ^^
9시 출근인데 혼자 7시반~8시전에 출근해서 원두커피갈아서 드립하며 신문보는 여유 ㅋ
결혼후엔 8시30분쯤 맞춰서 가지만 성실성하나로 밥은 안굶기더라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