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각오 하고 갑니다.~저도 각오 하고 갔지만요~ㅋㅋ그래도 현실은 현실~ㅡㅡ

그런것들은 각오하고 결혼 결심 한거지만.. 그래도 설득설득해서 내년 가을로 당겼는데
조금 더 모은다고 크게 달라질게 있을까요?

결혼은 현실입니다..서로 좋은 감정을 두고 결혼 하고 싶은 맘은 간절 하겠지만....둘이서 살며 모아진다는게 힘든게 사실....서로 가족이 더 생겼기 때문에...혼자 였으면 챙기지 않았을 행사들도 사위 며느리가 생기면 하나하나 다 챙겨지고..그 주위에 친척들 형제자매 분도 마찬가지....조금 더 모았다가 하셔도 될듯 해요.

만난지도 오래됐고, 친척분들은 다 보내라고 하시는데 엄마만 반대를 하시네요..ㅜㅜ

26살이면 저라도 몇년후에가라고 말하고싶어요
좀더 모으시고 본인생활도 즐기시며 천천히가세요
남자29세도 어려요

전부터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었고, 아이를 빨리 낳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서로 잘 맞아서요, 미룰 필요를 못느껴요... ㅜㅜ

생활비는 아니고 명절,생신,여행가실때 챙겨드리는 정도요? ..ㅜㅜ

님 생활비나 용돈 좀 드려왔나요?
보통 반대하시는 속내에 특별히 남친이
싫은게아님 딸이 키워준값좀하고 가길바라는거라던데..

남친이 너무 배짱이 없나요? ㅜㅜ 에잇!!
말씀 감사합니당 ㅜㅜ

그 방법을 모르겠어요 ㅜㅜ, 아 정말 어렵네요, 저희 엄마가 보통분이 아니시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