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거 맞는거 같아요
딴얘기지만 큰집에 가시면 보란듯이 더 대놓고 저 시키시는 이유가 바로 이거 인거 같네요
본인들 체면위해서 갓 시집온 며느리 불편한 마음에 대한 배려따위는 안중에 없으신거겠죠 하하하
큰집에 갈때마다 딸은 같이 갔어도 코빼기도 안보이고 찾지도 않는데 며느리는 도착하자마자 일꾼취급하기 ㅋㅋ 재촉안해도 알아서 할려고 했는데 가자마자 일못시켜서 안달난 모습 보이시니 기분 참 더럽더군요 ㅋㅋ 큰집에 보여지는 당신 체면이 더 중요하신거겠죠.

내가이만큼 며느리교육을잘시키고 사는 시어머니다 라고 큰집에 자랑하고 싶으셔서..

안해요. 결혼 초에 좋은 마음으로 했다가 안들어도 될 소리까지 들어서 그냥 안물안궁 상태로 지내는게 나은거 같아요.

그러게요. 편한 사이 아니라면 저도 안할것 같애요.
웃긴게 저도 울동서한테는 연락안하거든요.
그냥 동갑이라 편해서 그렇지 .. 불편하믄 안할거에요.
신경 너무 쓰지 마시고 연락은 차차 친해지믄 한다고 하시든지 사촌에게까지 신경쓰는건 싫다고 말씀하세요.

님처럼 편하고 본인이 내켜서 하는건 좋은거죠..
저흰 별로 그런분위기도 아닌데 무슨일있을때 연락해야하는게..이게더웃긴거아닌가 싶네요..

전 스스로 연락했어요ㅎ 울동서보다 차라리 동갑인 사촌 윗동서가 더 편하고 좋아서요~ 그냥 자기기분대로 하는거죠뭐

전 직계 가족 말곤 신경 안쓰고 삽니다 ㅋㅋㅋ

아..댓글들보니까 갑자기 짜증이확 더나네요..사실 시부모님들한테는 불만없거든요..근데이게 은근 스트레스네요..아버님이 막내라 형들 어려워그런가;;

전 연락 안해요~
시어머니 그러시면 네~~~ 하고 넘어가세요..
담에 또 물어보면... 아고 잊어버렸어요.. 하고.. 하라고 하면 네~~~ 하고....
그러다 보면 하란말도 안해요 ^^

요즘 동서들끼리도 전화도 잘 안하는구만 무슨 사촌동서한테 전화는 왜한데요

남편에게 이야기하세요

누가 사촌동서한테 전화하느냐고요 싫다 하세요

본인들도 제대로 살지도 못하면서 며느리한테 시킬걸시켜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