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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시어머니 잔소리 너무 싫어요. .

ㅠㅠ 시어머니 잔소리 너무 싫어요. .

연하늘

가족 다 모여 있을땐 가만히 계시다가 꼭 나중에 따로 다른의견 얘기하시는 시어머니. .

상견례때 예단이나 주고받고 하는거 일절 하지말자고 얘기 다 끝났는뎅

결혼식 임박해서는 신랑한테 한복맞췄다.원래 이런건 며느리가 해오는건데 1인당 최소 00만원..

밉보이기 싫어서 늦게나마 부랴부랴 돈 드렸지요 먼저 챙겼어야했는데 죄송하단말과함께..나중에 아버님한테 혼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시아버지는 명절때 제사도 안지내고 손님도 안오니 음식할것도 없다. 당일날와서 밥먹고 있다가 가라고 시댁가족 다있는데서 말씀하셨어요~~ 시어머니두 低鍛溝?듣구 암말안했구요..

늘 시어머니로부터 방패막이(?)되어주시는 고마운 싱아버지세요 .

명절다가오니 신랑한테 전화해서는 전날와서 자고가라고.. 신랑이 아버님이말한대로 당일날가겠다고해서

아침일ㅡ찍 갔어요. 어머님표정 완전 정색..ㅠ

피곤하게 이게 뭐냐고 전날와서 잤어야지.. 아버님 없는데서 얘기하시네요.

신랑은 잠자리바뀌는게 더 피곤하다고 했구요.

아침에 간단히 같이 음식준비하고 설거지 하고 아침 점심까지 먹구 이제 가려고하니 아버님앞에선 조심히 가라고 하시곤 문밖에 나와서는

다음명절엔 전날와서 자고가라고.. 세상에 이렇게 왔다가는게 어딨냐고 하시네요ㅠ

누가보면 결혼후 처음온줄..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방문했는데..

결혼식 올리기전엔 둘만 잘살면 된다더니 결혼하니 아버닝 몰래 본인만 용돈00만원씩 달라하시고..

시댁에 7일에 1번씩 전화하는것도 모자라 시할머니한테까지 날짜정해서 주기적으로 전화하라고 하고...

본인 아들딸한텐 생전 전화하라고는 안그러면서 알게된지 몇달안된. . 얼굴 두번본 며느리한텐 어찌나 전화드리라고 잔소리를.. 전화했다고 하면 언제 몇시에했냐고 캐물어서 그담부터 더 하기싫어서 안했더니

저한테만 왜 전화안하냐고 출근할때하던지 점심시간에 하라고 하네요.. 아버님은 우리둘다한테 전화드리라고 했는데 어머님은 저한테만ㅡㅡ

대놓고 나랑 둘이있을때 너 피임하냐 왜하냐 그딴거하지말고 생기는대로 다낳으라면서 여자는 일을 계속해야 안늙는다고.. 뭐 어쩌라는건지..

아들이 한두달만에 전화하면 아이고 오랜만이다아들~
며느리가 2주만에 전화하면 하도 연락이 없길래 별일없겠거니 생각은 했다만..

아들한테 기대안하는건 며느리한테도 기대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

  • 찬내

    아 진짜 짜증나겠어요~ 대놓고 하는것도 아니니 남들에겐 자기는 쿨한 시모겠네요ㅡㅡ

  • 그루터기

    하아....이런글 보면 진짜 시집가기 싫다

  • 란새

    부모님 두분이 항상 의견이 다른게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어느장단에 춤을춰야하는지 원..... 어느한분 말씀만 들었다가 벼락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꼭 두분 같이 계실때 얘기를 마무리하고 나중에 딴말 나올땐 그때 그렇게 하라고하셔서요~ 합니다

  • 어리버리

    미치겠다. . . . . . . . . . .

  • 파도

    피임까지 운운...참.. 시아버님이라도 오래 사셔야겠어요

  • 내길

    진짜 왜들 그럴까요 ㅠㅠ

  • 내꺼하자

    어지간한 시모네요. 저희 시모도 비슷해요ㅎ신혼초에 이틀에한번전화했는데 신랑한테 전화해서는 며느리목소리한번 듣기힘들다 전화좀하라고해라 이러고.. 말해뭐하나요ㅠ속만터지고 짜증나죠.. 신랑한테 아버님께 말씀드리라고하세요. 본인만용돈달라는건 진짜 어처구니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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