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제일 치열했을때, 언제셨나요?
미련곰팅이
열심히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열심히는 살았지만 방향성을 잘 잡지못했던거 같아요.
지금나이 29에 직장생황 2년 반, 임신6개월차,
저보다 더 열심히살아온 신랑만나서
직장생활 편하게하면서(언제든 때려칠수있다고생각하니 스트레스안받고 눈치안보고 다녀요) 쪼이지않고 그냥 편하게 지灼構?지내다 보니
치열하게 하고싶은 목표도 사실 없어요...
그치만 열정, 목표, 도전의식 이런걸 갖고있는 사람들이 넘 부럽네요ㅠㅠ
모아님들은 언제 가장 치열하셨나요?
지금의 제 상황, 어떤일에 치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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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저는 학창시절이요^^ 그 이후엔 하루하루 감사하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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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20대초중반 고시생시절!ㅋㅋ 합격하고나니 세상다가진것같아요 ㅋㅋㅋㅋㅋ 합격후엔 무난하게 결혼하고 임신하고 ㅎㅎ 출산을 앞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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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고3, 입사했을때, 제 개인업시작했을때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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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여자
아파트 청약했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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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지금요그리고 앞으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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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펄
전 20대를 미친듯이 보낸듯하네요~ 불안한 미래....
그리고 지금은 30대후반 사랑하는 남편과 두아이의 엄마..
집을 갖고 싶어 미친듯이 살아온 지금 집도 장만하고 직장도 있어 월급나오고 성실한 남편있어
아무걱정없이 울아이들 어찌 바르게 키울수있을까? 여유있는삶을 보여주고 싶어 지금 또다시 고군분투하는중이에요~
전 여유있게 못살아 치열하게 살았지만 제자식에게는 절대로 가난을 대물려주고싶지않기에... ㅎㅎㅎ -
해나
몇달 후면 치열해지실텐데 지금이라도 편안히 지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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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항상 지금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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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꼬마야
고3때. 취직원서쓸때. 그리고 신생아~5개월까지 기를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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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제 프롤로그 치르시고
1스테이지 입성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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