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로하자면 데이트코스는 다 거기서 거기고 , 그게 싫으면 모태솔로나 연애 처음하는 미성년자 만나야겠져 .
중요한건 모태솔로는 또 답답해서 싫다하고 그러실거같아용 ..
완전 색다르게 번지점프를 하러 간다던지 스쿠버를 한다던가 다이나믹한걸로 해보세요 . 일반인은 전혀 엄두못내는걸로요 .
남들 다 간다는 고궁이나 메타세콰이어 라던가 드라이브나 산행이나 공원산책 놀이동산 등 그런 시시껄렁한거 하지마시고 ~

안겹치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요 ㅋ

안다는걸 모르니 데이트코스 고민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분위기 나름 괜찮았던 곳 찾아가는게 아닐까요? 특별한 의미나 추억이라면 같이 안갈거 같으니 크게 맘 상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크게 의미를 안두는 것일수도 있어요..장소나 이벤트 조차도 ㅎ 그냥 그 남자분이 갖고있는 정보(?)라고 생각하심이.. 정 싫으시면 얘기하시면 남자분도 안그럴꺼예요. 그런데 그리고나서는 남자한테 많은 아이디어를 요구하시면 안됩니다~

좋게 생각해서 그 장소에 전여친이 아니라 지금 내 남자가 나와의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생각하세여~저도 그런맘으로~

헐...알면 기분 나쁘긴 하죠..

자기가 좋았으니 여친도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데려간거 같은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심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갔던곳을 어떻게 아신건지....
그일로 남친이랑 다투지마세요. 오히려 이상한 사람될듯..
남친이 직접말했다면 모를까..

싫을거같아요
꼭 그런것만있는것도아니고

저도 가요 ㅎ 가서 아 나 왔던데지.. 하는데 어쩌겠어요.
새로운데 맨날 찾고 연구하는데도 한계가 있죠 ㅎ

여자들도 해요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인데 어떻게 안겹치게 하겠어요
다만 상대가 모르게 하죠
안다고 해도 별수가 없네요;;; 상대가 아는걸 나는 모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