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는 ..앞으로의 관계를 생각해서 좀 천천히 진행하세요..
저도 언니보다 먼저 날잡았는데..언니가 제 결혼전에 상견례해요 ㅎ다행히 저는 올해 12월, 언니는 내년 3월쯤 하기로 되었네요~막상 친언니래도 저보다 먼저 한다고 했음 속상했을거에요~
상대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음. . 나이때문에 서두를필요있어요? 여자분나이도 글케많은것도아니고. . 남자나이야 뭐. . 임신하는데지장없으니까. . 같은해에하는게좀. . 기분안좋을것같아요 더미루세요. . . 글공 연애할때가좋더라구요!

저같아두 제가 먼저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형님네가 먼저 하신다하믄 유쾌하진 않을듯 해요~

남동생이 먼저 상견례하신다면 동생분이 먼저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동서입장에선 갑자기 새치기 당한 기분일거에요

제가 ㅠㅠ 먼저 11월 23일에 날잡고 준비했는데 예랑이 사촌형님이 한참뒤에 11월 10일로 날잡으시더라구요ㅡㅡ 축하드릴일이지만 먼저 준비하던 입장에선 기분별로였어요ㅠㅠ 급하신거 아니심 남 동생분이 먼저 시작하셨으니 나중에 하시는게....

그쪽에서먼저 상견례얘기가나온거면 님들은 내년가을쯤해야 예의죠..
동서될분한테나 친척들한테나요..
지금껏 말없다가 상견레한다는데 우리가먼저하겠다하면 진짜 때릴수도없고 평생 원수보듯할거같아요;; 완전실례라 생각된다는;;
천천히하세요~~^^

그런데;; 왜 시댁되실분의 남동생은 형도 애인있구만;; 벌써 서두른데요??
여자 나이도 어리구만... 혹시 사고쳐서 가는것 아니면 늦추어서 님이 먼저가는것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동서될분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나쁜일이예요 주변에서 똑같이 그런문제로 결혼 깨지는것도 봤어요 그문제로 계속싸우는 커플도있구요 남자들은 대수롭게 생각안하지만 여자들입장은 많이 다른거같더라구요 님네가 늦게 준비했으니 더 미루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님 상황을 보면 봄에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오는 하객들 입장에서는 결혼식이 너무 붙어있음 부담스러워 할 것 같기도 하고.. 참 고민되시겠어요. 동서 될 사람도 형님먼저있고 결혼해서 오믄 자기가 편할텐데.. 그래도 미뤄지면 좀 속상해할 것 같기도 하고.. 답글 남기면서 저도 오락가락이라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