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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요

화가나요

큰돌찬

왜 제친군 신랑잡아먹은 *이란 소릴 들어야할까요?
애들 키우고 도련님둘 시누이 하나 시집장가 다보내고
장사도같이했건만.
빛도촉에 무작정 무책임하게 신랑 도망갔을때도
제친구가 가정집도우미. 목욕탕청소.까지
하고 협박도 다 받고...
시댁도 나몰라라해서 힘들게해놓곤...
물론 돌아가신 고인도 힘드셨겠죠..
말한디없이 떠나서 삼년만에 들어와
이리 허망하게가시다니..
빚은 불어나고 시댁은 보상금 한푼도 못준다 난리시고..
아....답답하네요
친정엄/>친정엄마는 왜그리 죄인이시듯 죄송타만
하시는지...화가나요...

  • 상1큼해

    시댁식구들 다 건사했건만...
    미미님은 좋은 시댁분들 만나셔서 다행이예요

  • 가온

    에휴 잘되면당신탓이구 ㅠ이런상황 생기니 며느리탓하시나봐요ㅜㅜ

  • 은율

    저도 한참 울었네요...

  • 지나

    ㅜㅜ저 눈물이뚝뚝ㅜㅜ

  • 도래솔

    잘해준것도없이 받기만한 시댁인데..
    너무하더라고요...

  • Loseless

    화풀이할 대상을 친구분으로 삼으셨네요. 제일 힘들 사람한테 왜그리 모질게 하시는지 ㅠㅠ

  • 피네

    그래서 남인 시댁인가봐요..
    슬퍼요

  • 예님

    반대로 아내가 먼저 저 세상으로 가면 그런 소리 안하던데.... 넘 슬퍼요...

  • 후유

    그러니까요..
    넘속상해요.

  • 갤쓰리

    아...진짜...왜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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