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맞벌이고 평일엔 저 혼자 아침점심(도시락)저녁 거의 먹고 남편은 거의 회사에서 먹고 오는데요 그래도 1-2일은 저녁은 집에서 먹는지라~~ 일단 금욜까지 회사에서 미리 이번주 반찬 3가지 생각하고요...
토욜에 만들어서 먹고 딱 일주일치 정도만 해요~~~ 그리고 평일에 남편일찍 온다하면 그날은 회사에서 메인국이나 찌개 등 생각하고 반찬하나 생각해서 퇴근후에 그것만 장봐서 만들어서 먹어요~~~
전 성격이 사오면 바로 해야되서요...바지락같은 건 많이

처음에 주말에 열심히 만들었는데..ㅠ
약속있거나 해서 집에서 몇일 밥 안먹게되면 변질되서 결국 못먹고 버리는게 생기다 보니
걍 주말에 저장성 좋은 반찬으로 두어가지 하고 집에서 밥먹을땐 메인메뉴 하나 추가해서 먹구 있어요.
보통 반찬이 김치포함 적게는 두세가지 많을땐 네가지? 이정도 안에서 해결보고있어요.

만들어두면 잘 안먹게되서 진짜 반찬통에 딱 들어갈 만큼만 만들어서 그때그때 소비해요! 시장에가서 채소들 사면 거의 몇일안에 다 해먹어요~~! 요즘은 감자볶음 연근조림 버섯볶음 멸치볶음 생김구워서 양념장이랑 같이내고 김치종류 꺼내고~~! 두부조림 하려구요

항상 소량만 만들어서 빨리소비를 하는편?

주로 신랑은 저녁먹고 퇴근해서 혼자 먹다보니
아침(같이먹고) 저녁(혼자먹고) 이정도 양만 만들어서 먹는데.
늘 반찬을 내진 않고 일품요리위주.ㅋㅋ
반찬이 많이 필요치 않은. 카레, 짜장, 볶음밥, 비빔밥.ㅋㅋㅋㅋㅋㅋ

무슨 요리할지 생각하고 식재료는 그때그때 사는편이구요~

보통 한번 만들면 이틀씩은 먹는 거 같아요.
근데 한꺼번에 만들려면 넘 힘드니까, 매일 한가지씩은 간단한 걸로 하구요.
장은 미리 안 봐두고, 그날그날 뭐 해먹을지 생각해서 장보고 퇴근하고 바로 만들어요.

따끈한반찬은 소야 소불고기 두루치기 계란말이 뭐 이런거 합니다

- 반찬 맹글면 보통 남표니 회식없고 집에서 저녁끼니 챙겨먹으면 5일이면 먹구요~
(좀많이 맹글어요 --ㅋ 손이커서 ㅠㅠ)
식재료 사오면 ( 야채종류는 많이 말고 소량으로 ) 얼려두고먹어도되는건 소량씩 따로담아 얼리고
요리해서 담아두고먹어도되는건 요리바로해요 ~
일주일에 장보기 2회정도...

맞벌이다보니 저혼자먹으면 라면이나 대충먹고 발라당하는데.. ㅠㅠ

저의경우엔 이틀단위로만들고요. 가끔 삼일치 만들때도 있습니다 한번만들땐 마른반찬하나 나물하나 볶음반찬하나 만들어놓습니다.
밥상엔 이 세가지와 김치와장아찌류 놓고 따끈한반찬하나 만들어서 먹어요.
오늘은 유채나물과 애호박새우볶음 부추무침 고등어조림먹었습니다

전 결혼한지 3년 되었는데, 반찬이 늘지 않아서 결국 사먹어요 ;;;;;ㅋㅋㅋㅋ 남편 입도 짧고 그래서 사먹는게 더 낫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