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번도 뵌적은 없어요

카톡 프사같은데
둘이 찍은 사진 올리니까 남친이..(30년 살도록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다네요..ㅋㅋ여친사진올리는 그러거... 웃겨서)부모님이 놀라서
그때부터 관심을 많이 가지시나봐요bsp;
뭐 저한테 사적으로 연락오는건 아니고

남친한테 저는 잘있냐구~

엄마 잘있다구 안부전해줘라~~

뭐 이런식으로 항상 말씀하시는가봐요~
어떻게 가끔 프사가 바뀌면(제 얼굴이아니면)

왜 둘이찍은걸로안했니~~ 이러신대요
ㅋㅋ
아버님은...
이것저것 잘 맞냐구 그게 젤 중요한거라구..(19금 죄송ㅋ...민망해서 아버지 아들사이라서그런가...)하여튼 저희집 분위기랑은 많이 달라서.......... (그냥 남자친구만나는구나 하고 아빠는 아예관심없고,,관심이 없다기보다는
그냥 딸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입에 언급하기 싫어하시는 느낌?ㅋ ,엄마는 그냥 조심스러워하는느낌..)그래도 좋게 보시는 걸까요?저희부모님 생일에 남친이 쫌 비싼 케이크 사다줬어요
이번 돌아오는 6월에 아버님이 환갑이시래요

한번도 뵌적은 없는데
뭐라도 해드려야할것같은데

뭐라도 해드려야 겠지요...?
추석때즈음 서로 인사가기로했어요

그 사이까지...............

뭐.....저도 안부..선물? 인사? 메세지?
이런거 해야할까요ㅠ?

잘몰라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