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행동하기가 좀 그래요 아무래도 사내다보니까
껄끄러워지는것도 있을테고 그런게 있어서요...쩝 ㅠ 걍 속편하게 맘접을려구요

그사람 진심이 헷갈리고, 안보미님은 계속 그사람이 좋으시다면 자존심버리고,
차이더라도 확실히 고백하는게 속시원할것 같아요.
저도 남편한테 계속 말시키고 관심보이다가 차이더라도 내가 먼저 고백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찰나
남편이 먼저 말꺼내주더라고요,ㅋㅋ
결혼하고 몇년뒤에 말해주더라고요.저 처음에 보자마자 호감갔다고. ㅋㅋ
다시 용기 내보세요. 확실히 고백해 보세요~ 용기있는자가 얻는거예요~

좋아하는사람이나 관심있어하는 여자가 약속잡으면 얼씨구나하고 갈텐데,
마음 접으셔야할것 같은데요..
짜증부려요. 왜 나한테 다른사람 소개시켜달라고하면서 딴데가서 알아보라그래요.

자꾸 눈이 마주치고 뭐 이런것정도였어요 제 사수한테 매번 외롭다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제 눈에 띄었죠
근데 뭐 술사달라고해도 자기랑 술마시면 너 죽을지도 모른다면서 그 이외에 말은 안하시고 같이 회사내에서 놀러가자고한것도 생각해보겠다고 말씀하시더니 싫다고 말씀하시고 머 이런저런 약속도 잘안잡고 그러시길래 별 관심 없구나 해서 맘을 접었거든요

사람성격 나름인데요, 밀당 싫어하는사람은 절대 저런소리 안해요. 진짜 여자로 이성으로 않보니까
진심으로 소개시켜달라고 하는사람일수도 있어요. 그런거 외에 상대방이 님한테 관심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나요? 님이 그사람한테 관심있고 만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세요.
물론 이런저런 얘기를 더 들어봐야 저사람이 돌려서 말한건지 알수 있겠는데, 딱 저얘기만 봐서는
돌려말하는건지 진심인지 진짜 확률이 반반이네요.
우리남편이나 저나 밀고당기는짓 젤 싫어해서 남

근데 맘을 접자마자 저런말을 하셔서 역시나 저한테 별 관심이 없구나 생각했어요

에이~ 그럼 진짜 소개시켜달라는 소리 맞네요.
남자는 상대방여자한테 관심이 있으면 여자가 이런저런 눈치주며 반응을 계속주면
나중에 대답이 오거든요. 저도 남편이랑 사내커플인데, 제가 남편 맘에 들어해서, 가서 대화 많이하고 하니 저한테 전화와서 묻더라고요. 자기 좋아하냐고, 그래서 좋다고 하니 우리그럼, 이제부터 사귀는거다~ 그러는데요~
아니면 더 가까이 님이 다가가셔서 얘기해보세요. 그러다 나 좋아하냐고 물어보세요.
여자가 먼저 물어보면 어때요?

어메 이거 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혼란스럽네요
전 당연히 저한테 관심없어서 저런말한건줄알았거든요
사내에서 아는분인데 첨에 관심갖었다가 별다른 호흥이 없길래 걍 맘접었거든요

난 어때? 하고 물어보세요

관심있음 고백하라고 종용하는것같네요...^^;;;;;; 나 곧 품절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