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 나이도 있으신데.. 안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좀 생겼고, 집에 돈도 있고 그 남자.. 노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친구분이 예뻐서 만난 것 같고.
만나다보니 결혼상대는 아닌 것 같고. 적당히 즐기다 끝낼거니 그리 알아라 그런것 같아요.

좀 더 즐기고 싶거나.
연애만 하고 싶거나
상대와 거리를 좀 두고 싶거나.
여자쪽 급하면 알아서 떨어져라 는 소리..
이래 저래 해도. 여자를 썩~ 맘에 두지 않는 건 확실하네요
친구한테 은~능 발 빼라고 하세요

아닌거 같은데요
이런 남자들은 이리저리 머리굴리다가 조금만 더 괜찮은 여자나타나면 친구분과 끝날관계 ㅠ
자기 조건이 괜찮으니 친구에게 올인하기 싫은거죠 ㅠ
맘주지 말라고 하세요 ㅠ

남자나이가 31인데 결혼생각이 없다는건...친구분이 별로 맘에없다는 뜻이네요

착하디 착한 울 예랑도 동갑이라 27살에 만나 이제31살될때까지
결혼얘기만 나오면 회피하는것 같아 제가 맘 고생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가요. 맘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자신있을때 결혼하는게 여자 덜 고생시키는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란걸..
오직 그 사람은 인간성과 가능성을 믿고 기다리다보니 4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역시라는 믿음을 져버리 않더라구요. 기다려준 저에게 고마워하고 사랑해주고 돈도 많이 벌어다주고^^
둘 사이는 둘만 아는

남자가 여자한테 흥미가 떨어지고있네요. 여자쪽에서 목메는 느낌을 주셨나봐요.남자들은 그러면 빠져나갈 궁리한다는데...

뜬금없이 저런 얘기를 한건가요?
앞뒤 다 자르신걸수도 있을거 같아요~ 만약에 머 저런 얘기가 나왔는데 아직 남자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너랑 결혼안한다는게 아니라
아직 결혼생각이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한걸수도 있을거 같애요~ 좀 천천히 하고 싶다든지? 머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구요~

19금 계기이미있었습니다;;; 아....친구한테 차라리 양다리를 걸치라고햇어요 제가...
저놈믿고 나이먹는시간이 아깝다고.저만 나쁜년됐네요

여자가 결혼이 급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는 말 같은데요..그렇지 않고서야 나이 30인 여친한테 그런말을,,,

친구에게 맘 주지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