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님들..호감가는 남자분께 먼저 다가가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라
모아에서 눈팅을 주로 하는 스물졍?스물중후반 처자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너는 연애할 사람이 아니라 결혼 할 사람을 봐야 할 나이라고 하지만
연애경험도 그닥 없고...
한번 ㅠㅠ뿐이구요..
전 제 마음이 끌려야 행복한 아직은 좀 철없다고 느껴지실지도 모르는 여자입니다.
작년 이맘때도 마음이 쏠렸다가..
흐지부지 되어...
맘 접었던 사람인데..
이번 사람은 좀 더 친해져서..
잘 지내보고 싶습니다.
같은 종교 안에서 지내는 분인데
제가 종교생활을 좀 멀리하다가 다시 올해부터 잘 나가게 된거라
안지는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제가 관심이 있으면 티가 좀 나서요..
지금은 호감에서 좋아함 정도...
초반정도이기에 많은 티는 안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막막해서용...
똑똑한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하지만..
전 바보인가 봅니다 ㅠㅠ
뛰어나게 이쁘지도...않고...그러네요..
그런데 제가 내일 부터 1박2일 엠티를 갑니다.
물론 함께가요~~~종교활동 하는 사람들과요..
좀 친해져 보려고 하는데...
혹...먼저 좋아하셔서 잘 되신 분들도 계신지요?ㅠㅠ
남자는 여자가 쫒아가면 도망간다 해서요..
그리고 모아님들 금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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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잉
음,,저는 모임에서 괜찮은 친구를 꼬실려고 먼저 살짝 호감을 표해요. 절대로 과하면 안돼요..그럼 남자가 물어요..그럼 그때부턴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밀고 오던데요..그럼 그때부턴 심드렁한척. 그럼 안달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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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
네^^ 저 확 내쳐지는거 아닐지 무섭네요><
그래도 말할만한 것을 하나 만들어놨는데 이 분이 잊어버린거 같다는..^^;;
네!! 감사합니다!! -
후회중
우선은 둘이서만 대화할 기회를 만드세요.그게 지름길일 것 같네요.
대화가 통해서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남녀 마찬가지니까요.
사사로운 이야길 나누면서 친해지세요^^ -
세여닝
그 그렇겠죠? 싫어할 남자는 없겠지만, 부담스러워 하는 남자는 있겠죠?^^ 무한칭찬 무한 미소 무한 눈마주침, 무한 우쭈쭈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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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보
저도 4번의 연애경험중 2번은 제가 먼저 꼬신?경우예요 ㅋㅋㅋ 첫 남친도 제가 먼저 관심간다고 연락해서지내다가 결국 남자가 고백해서 사겼구요~ 마지막(작년)에 헤어진 연하남친도 제가 관심있다고연락해서 지내다가~ㅋㅋㅋ 남자가 고백해서 사겼답니다 ㅎㅎㅎ 일단 지 좋아한다고 하면 싫어할 남자 없어요~다들 은근히 좋아하더군요 ㅋㅋㅋ 무한 칭찬, 무한 미소(눈웃음까지 치시면 더더욱), 무한 눈마주침, 무한 우쭈쭈~ 요거 요거 먹힙니당! 님은 일단 종교라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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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녀
하하하하^^
순진함에 속았다는;;;?? 그래도 더 멋진 매력이 있으셨으니 그러셨겠죠!!!
그 꼬리를 어케 다른사람들 눈에 안띄면서 하느냐가 좀^^ 걸리네요~~헤헤 -
팬지
전 맘에들면 대쉬라구 보단 꼬리치는쪽에 가깝죠 ㅋㅋㅋ
저한테 맘열게 오만 행동해봤어요
쫌 착하게 굴구 적당한 내숭두 떨구 화끈한척하궁 ㅋㅋㅋ
그 사람이 지금 울 신랑입니다
그 순진함에 속았다구 ㅋㅋㅋㅋ그래요 -
도란
그 그렇죠? 그런데 이게 좀 개인적으로 만나야, 표현할텐데 이건 뭐 ㅠㅠ
감사합니다^^ -
튼동
222222 제가 그랬어요.울신랑 한테 먼저 연락하고 보자하고 먼저한게 맞는데 제가 신랑 이상형이어서 호감이 있었다네요.남자는 자기 맘없는 여자 절대 맘 안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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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
ㅇㅏ...그렇군요...ㅠㅠ흑흑..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관찰할 시간이....일주일에 단 한번 1-2시간인데..대화를 많이 못해서요^^
내일 모레 잘 지내보고 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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